(경기)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글로벌 제약회사 제이비피코리아(JBP Korea)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이비피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이비피코리아로부터 4,200만원 상당의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 바디로션과 샴푸 1,200개를 전달받았다.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사진= 오산시청 제공]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오산시 관내 장애인 6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제이비피코리아 관계자는“생활이 어려운 장애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이 확산되어 오산시 장애인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6일 수원시를 찾아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부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권한배분’ 보다는 주민주권 구현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초청 강연에서 정순관 위원장은 현재의 지방분권 현실을 ‘기울어진 운동장’에 빗대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세입 비율은 8대 2, 사무 비율은 7대 3 수준이지만 재정사용 비율은 4대 6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의 80%를 중앙정부가 차지하지만, 실질적인 일은 지방정부가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주권 구현’은 정부의 ‘자치분권종합계획’ 6대 전략 중 하나다. 종합계획에 제시된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과제는 ▲주민참여권 보장 ▲숙의 기반의 주민참여 방식 도입 ▲조례 제·개정의 주민 직접 발안 제도 도입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등이다. 정순권 위원장은 자치분권종합계획의 특징으로 ‘소비과세·소득과세 중심 개편 등으로 지방재정의 기간세화 기반 마련’,‘국가와 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관계 구축’,‘자치분권 관련 법정 제·개정 신속 추진으로 강력한 실행력 담보’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8일(토)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테니스쇼’를 선보인다. 올해 4월 28일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은 서울시 동북권인 강북구와 도봉구 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매월 둘째 주 토요일)’△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매주 일요일)’△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활력콘서트(수시)’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 테니스쇼’는 삼각산시민청 대표축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100명의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 김선정 등이 출연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삼각산시민청 초청공연 테니스쇼 포스터[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테니스쇼’는 TV프로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테니스~ 테니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삼각산시민청은 △바람 △욥 △이야 △문제점1 △문제점2 △저승사자 △죄송합니다 △테니스 등의 코너와 댄스무대를 선보인다. 8일 오후 3시
【한선희 기자】중국 일조시 우호교류대표단이 지난 달 28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리융훙 일조시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첫 해외 방문 일정으로 우호교류도시인 평택시를 찾아 향후 우호교류 활성화 및 협력관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이날 리융훙 시장 및 사절단은 평택항 마린센터를 시찰하고, 평택항 안내선을 탑승한 뒤 정장선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일조시장님의 이번 방문이 평택에 대한 이해는 물론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양 시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리융훙 시장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입주해있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평택과 평택항을 직접 보게 돼 뜻깊다”며, “향후에도 교류 분야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양 시는 2002년 7월 11일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 관광, 스포츠, 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박근원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2일 오후 12시 10분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약 46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원 A씨(남, 51세)가 작업 중 그물 와이어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긴급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서해5도특별경비단 502함)과 헬기(중부해경청 B-518호)를 급파하였다. 신고를 받고 급파된 경비함정은 오후 1시 07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상태를 인천소재대형병원으로 전송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고 응급조치를 하였다. 이후,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오후 1시 35분께 현장에 도착한 중부해경청 헬기에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오후 2시 20분경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옹진군 덕적도 헬기 착륙장에 대기 중이던 인천 닥터헬기*에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닥터헬기에는 의사와 간호사등이 대기, 첨단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되어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회전익 항공대 김수영 기장은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환자의 쾌유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구 기자】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포터즈 미리내 팀은 지난 22일(목) 오후 1시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12호관)에서 ‘사랑한다면 계획하라, 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포터즈 미리내 팀이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피임 실천 및 원치 않는 임신 예방, 인공임신중절 감소와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인천대학교 미리내 팀은 ‘청소년 콘돔 자판기’,‘선천성대사이상’,‘남성용 피임약’, ‘함께하면 든든육아’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리내 팀장 김지애(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이번 성문화축제는 인보협 서포터즈 미리내 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여러 가지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면서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성인들 사이에 올바른 성문화 및 가치관이 확산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피임·인공임신중절·임신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미리내’ 팀은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6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12
【장명진기자】19세기 유럽 상류사회의 생활양식을 담은 도자기 인형 특별전시가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럽자기박물관은 12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2018 유럽자기박물관 도자인형전 <밀어:蜜語>’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도자기 제작사인 독일의 마이센과 스페인의 야드로에서 한정컬렉션으로 제작한 도자기 인형들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유럽자기박물관 복전영자 관장을 비롯한 개인 수집가들이 세계 각국에서 수십 년간 수집해온 도자인형 300여 점으로 화려하고 고고한 자태를 실물로 접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인 도자기 제작사 마이센의 피겨린은 18세기 유럽사회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선물로 여겨져 주요 외교행사 때 사용됐다. 피겨린은 도자기로 만든 작은 장식용 조각상을 뜻한다. 마이센의 도자기는 프랑스와의 예술교류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다양해졌는데, 특히 당대 로코코양식의 대표 화가인 장 투안 와토의 그림을 피겨린 장식에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도자인형들은 프랑스 궁전과 상류사회의 모습을 로코코 특유의 정서로 잘 표현하여 당시 유럽 상류계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외에
【박근원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27일 관내 연수경찰서(서장 김관)를 방문, 동절기 사고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한 지역을 방문, 교통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공단에서는 연말연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여건 조성을 위해 운전경험이 풍부한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및 계도를 협조 요청하였고,연수서에서는 동절기 교통안전대책의 효율적인 관리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에 공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사고감소를 위해 교통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교통안전사업이 다변화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현구 기자】이재현 인천서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생생소통의 날(이하 생생소통의 날)’을 지난 22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검단권역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서구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생생소통의 날을 통해 이 청장은 서구 주요현안과 추진되는 모든 사업내용을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간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김진규 시의원, 김명주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구 미래 30년 비전선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이재현 서구청장이 검단권역에 대한 현안사항 설명 후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미세먼지와 악취 없는 검단을 위해 수송도로를 클린로드로 조성하고 검단산단 아스콘 공장 이전과 매립지 출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운영 등을, 생활권 녹지 확보를 위해 나진포천 정비사업, 할메산과 골막산 둘레길 조성 및 오류동 생태학습장 조성 등을 설명했다. 또 검단권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하철 연장․지선구축 및 도로망 확충을 설명하고, 검단노인복지관, 원당동 경로당, 불로․원당 복합체육관 건립과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충전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선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북광장에 높이 15m, 지름 7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구민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조형물도 설치해 북광장을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파도조형물과 1,850개의 반딧불 조명이 일렁이는 송현근린공원의 야간조명까지 관광벨트를 조성해 동구를 찾는 이들이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서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