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 차홍배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는 1973년 창간된 종합일간경제매체이며, 코리아헤럴드는 온·오프라인 국내 1위 영어신문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최 측의 사전 기초조사 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서류를 접수받아 7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서면심사를 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지난 7월 김포산업진흥원을 발족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화
정하영 김포시장이 9월 준공을 앞 둔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을 31일 현장 점검했다.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은 1,300㎡ 면적에 조합놀이대,워터버켓,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샤워장,탈의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공정률은 90%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검사를 마치고 현재 블록 포장,전기·수도 연결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포시는 올해 초화원,장미원,수상레저시설 등 가족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신도시 공원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마리미공원 물놀이장 조성도 그 일환이다. 정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단 하루라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했으면 참 좋겠다”면서 바닥 마감부터 물놀이 시설까지 꼼꼼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
ⓒ김포시 부시장,공원·녹지분야 현장 점검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관내 공원·녹지분야 주요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하성면에 위치한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 및 물놀이장 등 노후시설 개선대상지를 비롯해 문수산 군하숲길, 관내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최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 및 물놀이장 등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질 높은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포시 재난기본소득 소비진작 캠페인 촬영 20일 김포시에서 개그맨 강성범과 가수 현진영이 진행하는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방송이 촬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며 소비를 진작하는 캠페인으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생중계 진행된다. 강성범과 현진영은 이날 사우(김포시청)역 인근의 상가를 돌며 '김포페이'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했다. 줌바댄스 학원과 건강원,‘아름다운가게’를 연이어 방문하며 다양한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와 효과에 대해 놀라워했다. 재난기본소득의 경기진작 효과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도 확인된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2월, 3월의 매출은 종전의 66%에 그쳤지만 4월 초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8%나 뛰어오르는 등 종전 매출의 7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경기도와 김포시의 선제적인 경기 활성화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어 천만다행”이라면서“재난기본소득은 주민의 희망의 불
ⓒ김포시 통진도서관 통진도서관이‘2019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종합평가 1위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는 2019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8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은 잇따른 쾌거다. 이와 같은 성과는 2009년 통진도서관 개관이래 지난 10여 년 동안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의 소통행정 및 탁월한 경영능력과 경영이념을 실천해 온 직원 모두의 노력의 산물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1위로 평가받은‘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에는 총 31개의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통진도서관은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부일 작가와 함께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즐겨봐 스토리’라는 주제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심층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인근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강도 진행해 지역 독서문화
김포시는 지난 4월 말 실시간 교통정보와 자율주행에 대비한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ITS)에 대한 10년 단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킨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신속, 안전, 쾌적한 교통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포시는 우선적으로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시스템(BIS)확대 구축을 위해 올해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내단말기(BIT) 19대를 주요 버스정류장에 추가 구축한다. 김포시는 총 385대 안내단말기(BIT)를 운영 중이며 구축률은 광역버스 86.6%, 시내버스 27.0%이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주요 도로인 국도 48호, 한강로, 도심부 간선 도로에 ▲실시간 신호제어를 위한 온라인 제어함 설치, 교차로 교통량 수집 영상검지기(VDS)등 교통 인프라 설치로 스마트한 교차로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운전자에게 우회통행 정보 안내를 위한 ▲돌발감시 모니터링 CCTV ▲우회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접수 창구 강화군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은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임차료 직접 지원 사업을 펼쳐, 총 1,736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 6백9십여 만 원의 임차료 지급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의 50%,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 4개월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소상공인에게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지원금 지급까지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다. 임차료 지원을 받은 강화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코로나19로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은 받기도 어렵고, 대출을 받는 데도 두세 달이 걸린다”며 “대출 가능 금액도 필요 자금보다 적은 상황이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밤잠을 많이 설쳤는데, 강화군에서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임차료 지원이 코로나19로 어
ⓒ신문지구 강화군은 LH공사에서 시행하는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길상면 온수지구 공공주택 사업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고, 사업지구 임시주차장 등 무료개방과 관련한 특혜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12일 밝혔다. 강화읍 신문지구는 원도심 스토리워크의 성공적 정착과 조양방직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주차난이 발생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협의해 사업공터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업착공 전까지 임시 개방해 주차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했다. ⓒ신문지구 따라서,신문지구내 공터는 LH공사에서 31억여 원을 들여 매입한 토지로 강화군이 600억 원을 투자해 조양방직 방문객이 사용하는 주차장을 마련해 준 것이라는 취지의 유언비어는 근거없는 거짓이다.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2곳에 건립될 공공임대주택은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신문지구는 사업비 154억 원(국비 105억 원, LH 34억 원, 군비 15억 원)으로 130호를 공급하고, 새시장지구는 사업비 85억 원(국비 29억 원, LH 27억 원, 군비 29억 원)으로 4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길상면 온수지구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현 학교폭력자문변호사를 초빙하여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인지 및 보고 ▲학교자체해결제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성오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장의 진행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사안처리 절차와 관계중심 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교감, 학교폭력 담당부장,책임교사를 분리하여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서“향후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이 정착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래 교육장은“학교폭력 업무담당자가 개정된 학교폭력법 및 시행령을 충분히 숙지하여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사안처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담당교사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즉각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