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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하림과 '보호대상자 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하림과 지난 6월 28일 보호대상자의 부식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보호공단 최운식 이사장과 이재준 광주전남지부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법무보호위원 최정학 광주전남지부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림은 올해부터 2년간 보호공단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00여명에게 매년 1억원 상당의 하림 닭 제품을 제공하는 등 보호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보호공단 추천 인재 고용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운식 보호공단 이사장은 “보호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하림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건강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에게 희망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호공단은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