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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제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8월 24일 오전 3시 57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남쪽방향으로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85일 만에 군사정찰위성을 재발사하며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상습 위반한 것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되는 무력도발은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이번 위성 발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10월에 제3차 정찰위성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을 두고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진하지 말고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엄정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한‧미‧일 삼각공조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비,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