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후보가 30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면서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계승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대구시민들과 만나 대권후보로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의 고충과 대화를 이어가며 대구 곳곳을 돌며 시민과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사이버테러조직 `김수키`가 정치‧의료‧학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이버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초선)은 화이트해커와 함께 원자력연구원의 해킹 내역을 추적‧분석한 결과 이와같은 정황을 확인하였다고 1일 밝혔다. `김수키`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메인을 수시로 바꾸는 전략을 쓰기 때문에, 공격에 사용된 IP와 도메인의 사용내역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활동 경과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허 의원실 설명이다. 허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초 IP 210.16.120.34에서 다음(Daum) 로그인 창을 복제한 방식의 피싱 공격이 이루어졌는데, 여기에는 지난해 IP 45.13.135.103을 사용해 △아스트로제네카 △연세의료원 등 의료기관을 공격한 김수키의 해킹과 동일한 피싱코드가 사용됐다.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무죄 판결에 대법관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우리는 또래입니다. 우리는 영전 직전 부장판사때 월700~800만원 정도 받았지요 그때 아마 우리가 가장 많은 일을 했을 것입니다. 언론에서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최근까지 화천대유로부터 월 1천5백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부장판사 때 일하던 것 보다 화천대유에서 2배로 그 일을 하셨는지 궁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가 팔았던 '상품'이었던 겁니다. 내가 하는 일 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면 내가 곹 상품입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님 부끄럽습니다.
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개최 및 김정은 위원장 시정연설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와 관련 10월 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한 북한의 조치를 평가하고, 남북 간 현안들의 협의 해결을 위해 조속히 대화 채널이 복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최근의 협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위해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논란이 됐던 임대아파트가 ‘향후 본보기집(쇼룸)으로 사용하겠다’던 국토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반년간 일반 방문객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분당갑)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 대통령이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 및 변창흠 장관 후보자와 함께 다녀간 화성동탄 공공임대 2개 호실은 지난 6월 말까지 방문자가 5명에 불과했으며 그 5명마저 국회의원과 관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LH 측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문을 유도했다”고 답변했는데 확인 결과 온라인에 게재된 영상은 대통령이 방문했던 집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4290만 원의 인테리어는 쇼룸으로 활용하기 위함이 아니라 대통령 방문만을 목적으로 사용됐다는 것이 확인됐다. 당시 대통령이 방문한 집은 44㎡와 41㎡ 형이었으나 LH 측에서 온라인 홍보용이라고 게재한 영상은 31㎡, 16㎡ 형으로 대통령 방문 시 활용됐던 가구나 집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대통령 방문만을 목적으로 대여했던 가구들의 대여 단가다. 내역서를 살펴보면 S사의 티비를 6
코로나19 로 화이자 2차 백신을 맞은 후 갑자기 세상을 떠난 부인이 청와대 청원이 만명을 넘어서면서 사망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저는 화이자 2차 백신을 맞은 후 갑작스럽게 저의 곁을 떠난 누구보다 다정했던 남편의 아내입니다. 남편은 올해 46세이고 사내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 2차 9월 13일에 접종했습니다. 첫째 날 열이 나고 근육통이 있어서 해열진통제를 복용했고. 둘째 날도 같은 증상으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점심 이후부터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였고, 식은땀도 흐르며 숨이 좀 가빠졌습니다.그러곤 저녁도 먹지 못하고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10시경 화장실로 갔고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서 아들과 응급처치 119 후송 중 심정지...응급실에서 여러 가지 검사, 중환자실로 옮기고 난 후 다음날 남편을 떠나보냈어요.지금은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 몇 줄로 적어지는 일들이 저에겐 피 말리는 시간의 고통이었고, 가슴 찢어지는 일입니다. 앞으로 남편 없이 15살. 10살 아들들과 살아 나가야 할 길이 캄캄하고 어두운 터널 같기만 합니다. 단체생활하는
정부는 오늘 8시부터 9시 15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과 의도에 대해 검토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향후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참의장,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후보가 27일 17시 30분 인천 연안부두 쉼터에 있는 98 금양호 위령탑을 방문했다. 최 후보는 여의도 캠프에서 촬영일정을 마치고 비가 오는 가운데 제 98 금양호 위령탑 방문길에 올랐다. 최 후보는 이삼임(여,63)씨와 함께 조화를 위령탑에 헌화하고 조문을 마쳤다. 98금양호 침몰 사고는 2010년 4월 2일 서해상 천안함 침몰 사건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부유물 수색에 나섰던 저인망 쌍끌이 어선으로 제98금양호가 수색작업 종료 후 오후 8시 30분경 대청도 서쪽 54 km 지점에서 침몰한 사고다. 이 사고로 선장을 포함한 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10년 5월 4일 제98 금양호 희생자 보국포장 추서됐다. 이 후 12년 3월29일 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사자로 지정됐다. 김종평씨의 유가족인 이삼임씨와 관계자들이 함께해 주변 잡풀이 무성하게 자란 위령탑의 관리가 허술한점에 분노를 느낀다며 위령탑을 하루속히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환 사무총장은 위령탑의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며 이런 외진곳에 쓸쓸히 서 있는 위령탑을 옮겨야 한다고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제98 금양호 사건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연수구 지구대, 119안전센터, 옥련시장 등을 방문하며 지역 민심 청취에 나섰다. 지난 19일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나누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파악하는 등 시장동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 1,2지구대, 동춘지구대, 연수지구대 및 소방안전센터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민위원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추석이겠지만, 행복한 일상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 없다”며 “내년 이 맘때에는 온 가족이 모여 웃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을) 지난 16일 당원협의회는 열정적인 책임당원 배가운동을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표창을 수상받은 바 있다. 국민의 힘 연수구(을) 당협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책임당원 비율은 약 3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특히 활동적인 청년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특징을 보인다”며 국민들의 정권 교체 열망과 2030청년들의 정치 참여 활동이 연수구를 중심으로 두드러지게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