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필수도입시설인 호텔은 래디슨 호텔(Radisson Hotel) 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래디슨 블루(Radisson Blu)’, 핵심 테넌트로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과 제작센터를 포함한 아리랑TV 송도센터‘, 마블(Marvel)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익스피어리언스‘ 등의 유치와 호수변 회오리형 랜드마크 타워 건축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는 송도 워터프론트 핵심 부지를 일관된 콘셉트와 혁신적인 경관으로 개발하고 M5 부지에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하는 한편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의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6개월에서 1년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협약안이 마련되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 상정, 의결이 될 경우 본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남측연결수로 워터프런트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익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기종점으로 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송도센트럴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노선을 일5회 운행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인천시티투어의 바다노선과 인천레트로노선과도 연계하여 개항장 일대 및 원도심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이 계획되어 있는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연간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탑승 예상인원은 약 1,600명으로 경제유발효과는 약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크루즈 관광객 1인 기준 기항지(인천) 지출금액(쇼핑) : 305,640원($254.7, 1달러=1,200원 기준) (출처: 2019년 외래 크루즈 관광객 실태조사, 한국관광공사) 올해 1~2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1,590명이 탑승하여 ’22년 동기간 대비 296.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3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17일(일)까지 인스파이어 등신규 관광지를 포함한 노선개편 이벤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1,036조원, 수익금은 127조원, 수익률은 잠정적으로 13.59%에 달한다.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이는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 및 큰 변동성으로 투자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낸 덕분이다. 국민연금 기금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국민적 관심과 요구되는 청렴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잘 아시다시피 국민연금은 국민이 나이가 들거나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었을 경우 연금을 지급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국민연금공단 구성원 모두는 국민의 노후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국민에게 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공단에서는 부정부패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채용 시 도덕성 등 인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비위 행위(성비위, 금품·향흥수수, 공금횡령 및 유용, 음주운전 등)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동안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과제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해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는다.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하며, 건강 측정에 사용되는 스마트기기는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배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비대면 건강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453-6016)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가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력은 화재 발생 시 장시간 소화전 사용에 따른 수압 저하 문제와 이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물 공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상수도의 유량, 수압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수(水)운영관리분석 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용 현장지원시스템 개발에 착수, 기존 인프라의 태블릿PC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시스템의 빠른 적응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각 소방서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추가 교육을 진행하여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에서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와의 협력 프로젝트인 ‘수(水)운영관리분석 시스템’활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4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는 기존 개최해오던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도장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안전보건산업전’과 함께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배터리·반도체 소재산업전’을 신규 추가하여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소부장 특화 박람회가 될 예정이며, 약 23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는'2024 초격차 컨퍼런스'도 최초로 동시 개최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 미쓰이화학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터리·반도체·전장 분야의 시장 동향 및 전망, 관련 정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참관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스웨덴, 중국 등 7개국 15개사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해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중국 치파오협회,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교류단체 1,5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결과로,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 여행사와 중·노년 문화교류 상품 개발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한 협업의 결과이다. 인천에서 3박을 머무르는 이번 단체는 1차로 500명이 방문하며, 3월 2일 인천항 입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을 메인 행사로 개최하고, 인천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개항장 일대 및 영종도)를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은 양국 전통의상과 음악을 주요 테마로 ▲ 한국-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 한국-중국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3월 15일에 2차로 1,000명의 중국 문화교류 단체가 3박 4일 간 동일한 일정으로 추가적으로 방문해 올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기획유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상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디딤돌 프로젝트) 및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디딤돌 프로젝트는 총 12개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모집구분에 따라 500만원(기본형)에서 최대 2,000만원(심화형)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인 협업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총 5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프로젝트 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을 완화하여 인천 소재 사회적 기업 등 보다 많은 사업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더불어 기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행사 등 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 3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 주안에서 역사 바로 잡기 프로젝트 “건국전쟁” 함께 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일주 전부터 각 네트워크를 통해 단체관람 할 시민들을 모집했고 당일 약 1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다. 인교연 관계자는 “그동안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독재자, 런승만, 부정선거 라는 꼬리표를 달고 부끄러운 역사의 한 부분처럼 여겨졌는데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참 모습을 알았다” 며 “이러한 기록과 증거 자료를 통해 지금이라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우리 자녀들에게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을 교육시키고 알리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 학생부터 6.25 세대를 지내신 고령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여 “건국전쟁” 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일반 시민 뿐 아니라. 22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남동을 신재경 후보, 동구.미추홀갑 심재돈 후보, 미추홀을 윤상현 후보, 연수을 김기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알리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건국전쟁’ 영화관람에 참가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28일 진행했다. 공사는 서천 특화시장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공사 임직원 총 63명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 352만원을 대한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공사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및 강릉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한 성금 기부 등 긴급구호지원 활동들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