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일 단월드 서초센터 김공명 원장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월드에서 15년간,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명상 호흡 트레이너, PBM트레이너 역할을 해오셨는데요. 사람들 의식성장에 도움 되는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Q. “뇌파 명상를 통해서 사람들의 생각, 감정, 무의식 측정이 가능한가요?” A. “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세타파를 통해서, 감정상태, 알파파를 통해서 의도하는 마음 상태, 델타파를 통해 무의식상태, 베타파는 몸의 상태와 연결된 그래프로 보여집니다.. Q. 어떤 방법으로 뇌파 명상을 하게 되나요? A. 뇌파와 연결하고 편안히 앉아서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합니다. 눈을 감아도 눈의 기준이 아닌 내면을 느끼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에너지 파장이 눈으로 확인되고, 현재 파장 상태를 자각할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고통을 동반하는 사건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일상에서 반복되는 틀과 사고 관념이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면 고통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의식성장과 확대가 이루어집니다. Q. 감정적 고통이 반복되는 사건이 왜 계속 일어나게 되나요?” A. 뇌는 생존에 스스로 유리하다고
서울시는 12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대공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공원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이자 올해로 5회째인 ‘동물원속미술관’이 올해는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밖 시민들을 찾아간다. 반려동물행동교정전문가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이 알려주는 생활속 산책 펫티켓 실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예측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5일 오전,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신항(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는 불안정한 여건에서도 최일선에서 국가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수출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지면서 최근 해상운임 상승, 수출선박 및 컨테이너 박스 부족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물류 환경 조성에 관계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1월은 月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2년 만에 모두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 우리 주요 수출 품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경제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했다.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 이차전지, 화장품 등 新수출성장동력 품목들의 부상과 중소기업 수출 증가 등 수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우리 수출의 펀더멘탈도 탄탄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수출선박난, 저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 당면해 있지만, 12월에도 어렵게 회복한 수출 활력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특히, 내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서울시는 '내일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보도 했다. 이달 4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95명 늘어난 총 9,716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최대치로 늘어난 확산으로, 반영된 조치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와 연말연시 모임 확대로 지금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선제적인 긴급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서,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도록 했다. 단,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을 전면 중단,대중교통도 야간시간엔 운행 감축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하기로 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했던 수능일,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최고조로 긴장된 분위기와, 확진된 교수와 수험생 속출로 이어진 하루였다. 서울시는 251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격리 수험생 38명 이동지원과 귀가시 이동 모니터링 실시가 이뤄졌다. 별도시험장 22곳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 확진 수험생은 총18명으로 서울의료원 5명, 남산생활치료센터 11명, 미응시생 2명으로 집계되었다.(12월 3일 08시 기준). 격리 수험생중 격리 수행생중 자차를 106명 이용했고, 미응시 17명으로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 수능방역관리TF팀은 아침 시험장 10개교를 무작위로 선별해 응원행사 및 대기행렬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응원전 없이 차분하게 입실했다고 전했다.
오는 3일 오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다음 주 월요일(12.7.)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되는 ‘시립동부병원’(동대문구 소재)을 방문해 병실 공사 등 준비상황을 점검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면서 병상 가동률이 70%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시립동부병원에 3개 병동 총 81병상 규모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7일(월)부터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12월 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69.5%이고, 서울시는 78.4%이다. 6개 병원 총 1,073병상 지정 운영중이며,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총 59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1개, 입원가능 병상은 8개다. 김석연 동부병원장과 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담병원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원병동 공사현장을 살폈다.
지난달 12일 오후 2시에 정부 대전청사 남문 앞에서 강원도 춘천 중도에서 진행중인 ‘레고랜드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유적훼손 현장점검을 실시하라!를 기자회견을 진행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 지킴본부(공동대표 이정희, 정철)”와 “중도유적지킴본부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태화)”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으로 진행 했다. 중도유적 미발굴 지역들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발굴조사, 현대건설 공사현장 내의 유적훼손 현장점검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년 승인한 유적보존 조건부 레고랜드 공사허가에 대해, 유적보존이 지켜지고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다면 즉각 공사중지를 명하고 공사허가를 전면 취소하여야 하며, 2020년 6월 공표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기존 6대 역사문화권에 이어 중도유적 일대가 또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일부 콘크리트로 덮여있던 여의샛강의 생태계를 복원‧보전하는 하천환경 개선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여의샛강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보호하는 운영방식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호) 등이 차례로 발견되었으며, 지난 7월에는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두꺼비’의 개체가 확인되어 여의샛강의 생태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이자 서울시내 생태계의 거점인 여의샛강이 보다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천환경 개선을 시작했다.” 고 설명했다.
2일 서울시는 등하굣길 어린이들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감지 못하는 방해물 1순위는 ‘주정차 차량’ 이라는 분석을 보도했다. 민석이법 시행 이후 계속 발생하는 어린이 고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구글글래스와 액션캠을 활용 찰영과, 실제 통학로 CCTV 영상데이터를 AI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보행패턴을 연구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굣길에 15.4초마다 시야방해물 1순위는 ‘주정차차량’과 마주쳐서, 어린이 1명이 시야를 가리는 전체방해물수가 총 635회로, 전체 방해물의 45.8%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주정차차량’에 이어 벽(24.5%, 340회), 기둥(12.5%, 174회), 오토바이(5.6%, 78회)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달 25일 오후 5시종로구 청계천에 위치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기념관' 2층에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태일 실록 출판기념회 및 세미나 행사가 열렸다. 50년전 1970년 11월 13일 참혹한 노동인권 실상을 일깨워 주었다. 22살 나이로, 재단 노동자가 근로기준법 책자를 가슴에 품고" 근로 기준법을 지켜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외치며, 분신 한지 반세기가 됐다. 참혹한 노동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한국 노동운동의 계기점을 마련 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 노동자 일자리, 소상공인 일자리까지 위협 받는 지금, 현 노동법의 실상과 복지, 노동과 일자리에 대한, 현실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게 하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