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지난 12월 15일, 켐핀스키 호텔 & 레지던스 팜 쥬메이라에서 BAI가 신차 BJ60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바이 중국 대사관 대표자, 아랍에미리트 왕실 구성원, 그리고 중동의 저명한 언론을 포함, 150여 명의 참관객이 자리를 빛냈다. 에너지와 기대감이 넘친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은 JB6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에 찬사를 보냈다. 두바이 주재 중국 총영사인 H.E. Li Xuhang은 BAIC에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H.E.Li는 BJ60를 직접 시승해 본 후, 차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성능, 디자인, 그리고 혁신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출시가 중국과 아랍 국가 간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중국 자동차 시장의 존재감과 명성을 한 층 높이는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AI Shaali Moto의 회장이자 창립자인 H.E Marwan Alshaali는 '이번 행사는 두바이의 다이나믹한 열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와 중국 간 굳건한 경제와 상업적 교류를 촉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잘 보여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5일까지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해당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김용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구름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 공간에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과 700개의 조각들이 배치돼 있고, 각 작품에는 노을빛을 본뜬 흰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입혀져 있다. 특히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작가의 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023년 연수구를 빛낸 10대 뉴스’ 주민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과감한 재정혁신…1년 만에 재정위기 극복’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구는 올 한해 주요 뉴스 20건을 선별 홍보한 후 공식 블로그에 접속해 주요 뉴스를 복수로 선택하는 방식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올해 주민이 뽑은 연수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1월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주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3천40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20개 뉴스에 1인당 5건씩 모두 1만 5천200건의 항목별 답변을 얻어냈다. 그 결과 민선8기 추진 동력으로 건전재정의 발판을 마련한 ▲과감한 재정혁신…1년 만에 재정위기 극복이 1천173표(7.7%)를 얻어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보행자 중심 도로안전 시스템 구축이 2위로 1천161명(7.6%), 무분별하고 형평성 잃은 정당현수막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구민 안전 최우선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철거가 1천94명(7.2%)으로 뒤를 이었다. 4위는 ▲명품하천 재탄생, 승기천 워터프런트 본격화가 960명(6.3%), 5위는 ▲안심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인프라 확충이 894명(5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러 나섰다. 17일 오전10시 국제 청년봉사단체 ASEZ WAO가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다. 이번 봉사는 ASEZ WAO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Blue Ocean’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인천권 ASEZ WAO 회원들과 직장 동료, 선후배 등 270여 명이 함께했다. 영하 10도의 한파주의보가 내릴 만큼 기온이 뚝 떨어져 차가워진 날씨에도 휴일을 활용해 봉사에 나선 청년들의 모습은 밝고 활기찼다. ASEZ WAO 관계자는 “해변의 쓰레기는 자칫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해양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람과 바다,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봉사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과 인접한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선녀바위를 포함해 기암들이 매력적인 곳이다. 지역민뿐 아니라 경기 각지에서 찾는 이들이 많아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도 적지 않다. 봉사자들은 해변 일대 10km를 꼼꼼히 살피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포스코타워 8층 위해관에서 12월15일 오후 3시30분 "산동수조(핸드메이드)·위해명품" 한국 인천 · 위해관 시운전 개막식 및 중한주류 문화품평회가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는 위해방송 조싱군 아나운서의 사회와 왕조위의 통역으로 8년만에 위해시 인천명품관이 새롭게 단장하고 신 물류를 도입해 전시관과 중한주류관을 새롭게 준비해 선을 보이면서 위해전광문화관광(주)위강의 대표,산둥성 위해관 우건성 부대표,(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인천관광공사 이주희 실장, OBS 김학균 인천대표이사,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종환 후원 회장, 구광회 이사장,(사)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이정학 이사장,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한중택 회장,더노맴버스테이 이예진 대표,팔미도유람선 김동하 대표,중국문화예술뮤지엄과 류즈위,와리제 공동대표,(주)우리일보 이진희 대표이사,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위해전광문화관광 위강의 대표는 인사말에서 산동수조·웨이해 좋은제품은 산동 핸드메이드 웨이하이 명품관으로 수정하고 존경하는 리주희 사무국장님,김학균 대표이사님, 오승한 회장님 바쁜 와중에 "산동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앤시스코리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 15대 요소, 60개 평가 항목의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50개 국가, 10만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5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앤시스 도키마사 유타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사 총괄 임원은 "앤시스코리아는 금년도에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3개 영역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앤시스코리아의 여성직원 비율은 25.5%이며 이중 워킹맘의 비율은 29%에 달한다. 또한, 밀레니얼 직원 비율이 약 67.7%에 이르는데, 이는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QIC)이 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기관 투자자를 더욱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사무소를 신설하며 국제적 입지 강화에 나섰다. Marina Bay Financial Centre에 위치한 사무소는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싱가포르 지역에서 새로운 자본 창출 기회를 모색하는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QIC의 Kylie Ramp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무소 개소가 QIC의 세계화와 고객 다각화 스토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QIC는 지금까지 북미, 영국, 유럽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투자와 자산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적 입지를 쌓아왔다"면서 "싱가포르에서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은 QIC의 발전을 위해 당연히 밟아야 할 다음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해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우리와 생각이 같은 자본 파트너들에게 우리의 헌신적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이 자본 파트너들은 인프라, 사모채권, 부동산 및 자연 자본 분야에서 우리의 역량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호주 민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11월 28일, '공유 미래를 위한 세계 연결(Connecting the World for a Share Future)'을 주제로 한 제1회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CISCE)가 Li Qiang 중국 총리의 개막식 기조연설과 함께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Luis Lacelle Pou 우루과이 대통령, 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Rebeca Grynspa UNCTAD 사무총장, Wang Binying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WIPO) 부국장, International Trade Center의 Pamela Coke-Hamilton 상임 이사 등도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전했다.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의 John W.H. Denton 사무총장, 중-영 비즈니스 위원회(China-Britain Business Council)의 Sherard Cowper-Coles 회장, People's Insurance Company (Group) of China Limited의 Wang Ti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PRA 그룹(PRA Group, Inc., 나스닥 코드: PRAA)[https://www.pragroup.com/ ]의 리더 두 명이 20주년 스티브 어워즈 여성 기업가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PRA 그룹 고객 서비스 부서의 영국 지역 책임자인 비키 윌킨스(Vikki Wilkins)는 올해의 여성 직원 비즈니스 부문에서 골드 스티브 어워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즈니스 개발 및 고객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멜리사 룸스버그(Melissa Roomsburg)는 동일 부문에서 브론즈 스티브 어워즈를 수상했다. 여성 기업가 스티브 어워즈는 전 세계의 여성 임원, 기업가, 직원과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의 성과를 기리고 있습니다. 한편 스티브 어워즈는 세계적인 프리미어 비즈니스 어워즈로 묘사되고 있다. 올해의 임원, 올해의 기업가, 올해의 여성 직원, 올해의 기업, 올해의 스타트업, 올해의 여성 지원 여성, 올해의 여성 운영 직장을 포함하여 100여 개 부문에서 겨루기 위해 1,600명 이상이 참가했다. 공개 거래 글로벌 금융 서비스 회사의 영국 사업부 고객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윌킨스는 PRA 그룹과 업계 전방에 걸쳐 취약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웨이하이시가 올해 1~10월 기간, 웨이하이시(威海市) 농산품의 누적 수출액은 122억 7,000만 위안 이었다. 그중 1만 4,000톤의 웨이하이 사과가 수출길에 올라, 전 세계로 판매됐다. "웨이하이 사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우리의 제품이 태국,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등 여러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추이칭산 핑페이과일야채 대표가 말했다. 웨이하이 사과는 모양이 단정하고, 껍질이 매끄러우며, 색깔이 선명하고, 과육이 치밀하고 아삭하면서 과즙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 지명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다만 부패하기 쉬운 신선 농산품의 특성상, 사과의 품질은 운송 시간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 수출 통관 소요 시간과 관련한 사과 기업들의 실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웨이하이 세관은 부패하기 쉬운 신선 농산품을 위한 '신속통로'를 마련했다. 전용 처리 창구를 설립하고, 검사 예약, '온라인 발행' 등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 통관의 즉시 신고, 즉시 검사, 즉시 반출을 실현함으로써, 사과의 경우 평균 통관 소요 시간을 약 60% 단축했다. 웨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