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산곡4동이 18일 ‘꽃 피는 우리마을, 산곡4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산곡4동 자생단체 위원, 부평경남4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캠프마켓 토양정화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철쭉꽃 500주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비료 주기, 물 주기 등 행사의 모든 과정들을 끝까지 함께하며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철쭉꽃은 캠프마켓 인근 부지의 주민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의 녹지 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이웃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오늘 심은 철쭉꽃을 잘 관리해서 예쁜 철쭉꽃이 만개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91년에 설립된 나이프코리아㈜(대표이사 김준연)은 산업용 나이프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110억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기업 내 외국인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없고, 낮은 이직률과 근로자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남동산단 신사옥 이전 이후 인천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 증진과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나이프코리아(주)를 통해 남동산단의 위상과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남동구도 더욱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지침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 추진사업,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실제 원을 운영하는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부천시, 시의회, 원장님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보육 교직원들도 역량 강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과학’을 주제로 인천부흥고를 비롯한 학교 동아리와 과학 유관기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LED풍선 만들기 ▲AI자원순환로봇 체험 ▲네프론 원리실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여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장애학생의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25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지원 ▶ ‘더봄’ 학생 집중지원 ▶인권 교육 등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더봄’ 학생은 교사나 가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에는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히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2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실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17일에 구성됐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5월 16일 활동이 종료된다. 위원회는 그간 원전 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민안전실로부터 방사능 방재 등 원전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 실태점검, 월성원자력본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실태 파악,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한국원자력연구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 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장은영 위원장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끝마치며 “비록 짧았던 특별위원회 활동이었지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한빛원전의 안전대책 마련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범정부 지원・소통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특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원전 안전의 규제 및 감독, 가동승인 등에 대한 권한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집중되어 있어 광역자치단체의 원전 안전 및 정책 참여 권한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따른 시정시책 공유 및 동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체제가 개편(구 설치·일반동 전환)됨에 따라 각 동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해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장들로부터 기존에 축소되거나 해체된 동 단체의 재구성 현황과 그 간의 동 활성화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실시하여 고령가구나 복지대상자의 실태를 확인하거나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지역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하는 등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대체할 수 없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4월 23일 서울시와 함께 고립 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경“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상반기 ‘IFEZ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IFEZ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 △2024년 G-타워 안전보건관리 계획, △아트센터 인천 중대시민재해 안전 계획,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윤원석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내실있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 인천경제청 사업장의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근로자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보건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문기구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 둘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미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각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은희 건협 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두 명의 직원이 동시에 받은 겹경사를 축하하며, 앞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어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