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30일 ‘2024년 우리동네 건강교실-인천의료원 건강생활실천(운동치료)’강좌를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강한 노후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의료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인천의료원 강사(물리치료사) 소개 및 강좌 안내 ▲세라밴드(Theraband)를 이용한 운동법 따라하기 ▲수건 등 손쉬운 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익히기 등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통증완화를 위한 운동요법을 익히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쉬운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허리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오늘 배운 운동법으로 근육통증도 완화됐으면 좋겠다”며 “수건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잘 따라해보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실천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소득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 2023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올해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개인 신고대상자는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2023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032-509-6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9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3명과 함께 ‘따로 또 같이 둘레길 걷기 모임’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천 둘레길 4코스 중 ‘백운공원-법성산 쉼터 코스’를 주민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얻었고, 이후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동은 이번 걷기 모임 이후 3개월 동안 참여자들이 개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정한 운동 목표 달성 평가와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최종 모니터링 후 참여자들에게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건강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또는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며 사회적 고립위험이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장년 1인 가구 주민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복지사업비로 추진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21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15~39세)은 월 30만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19~34세)은 월 1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접수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사회보장과(☎032-509-6496)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차상위 초과 청년의 개인소득 상한기준을 지난해 220만원에서 올해 230만원으로 상향해, 가입 대상 기준이 완화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삼산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프로그램 ‘미국주식 첫걸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나면 미국주식 쉬워지는 책’의 저자 손주부가 진행하는 미국주식 입문 강의이다. 갈수록 높아지는 도서관 이용자의 주식(재테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에서는 ▲미국주식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투자방법 ▲미국주식 입문에 필요한 간단한 영어단어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총 4차시로 구성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신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창섭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이용자들이 미국주식 입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samsan/20016/bbsPostDetail.do?postIdx=2284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춘의·옥길2·내동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그간 춘의지구 등 3개 지구 137필지(148,287.6㎡)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의 책임수행기관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정됐으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 기준으로 측량을 실시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시 표시된 임시경계점을 토대로 새로이 경계 설정을 통한 경계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가급적 현장에 참석해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필지 측량 관련한 내용과 입회 요청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로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 부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032-625-494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나비공원에서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곤충체험 ▲반려식물 나눔행사 ▲곤충화석 만들기 ▲반딧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절지동물 전시회가 진행 중이고, 1층 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표본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509-882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하였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코리아소프트(주)(본부장 유태연), ㈜한주글로벌(과장 김난영), ㈜채움에이치알디 부평지사(과장 김순숙), ▲㈜라인원이앤씨(부장 강민호), ㈜월드넷코리아(차장 박재성), ㈜미가에스티(팀장 김선화), ▲㈜비하다(과장 김세진), ㈜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9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 7월 중구 북성동과 송월동 통합에 따라 개항동이 출범한 만큼,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높아 이번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북성동과 송월동 주민 모두 접근성이 좋은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송월동2가 4번지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740㎡,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지상 1~3층은 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상 4~5층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대강당, 공유주방, 휴게데크를 함께 조성해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과 디자인, 내부 배치 등을 설명하고 설계 방향 등에 대해 주민들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의 가장 핵심 지표인 2024년 유수율 목표를 91.3%로 확정하고, 선제적인 누수방지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은 ‘2024년 인천형 유수율 종합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을 의미하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누수, 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상수도의 핵심지표이다. 올해 유수율 목표는 지난해보다 0.5% 향상된 91.3%로 확정했는데, 유수율이 0.5% 높아지면 연 190만 톤의 수돗물 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인천시 전체 가정과 공장 등에서 이틀 동안 사용하는 물량과 맞먹는 양이다. 인천형 유수율 정책에는 실효성 있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인 누수방지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관리 ▲부과량 증대 ▲교육·성과관리 등 4대 역점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7개 세부단위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본부는 선제적인 누수방지를 위해 ▲전통시장과 주안 등 원도심 지역에 매설된 노후 수도관 50㎞ 집중 교체 ▲흐린물 발생이 잦은 중구 해안동 일원과 부평구 부평동 일원 등 12개 지역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