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해외철도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3년 연속 철도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고, 행정안전부 공기업 평가 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인천 도시철도 운영 현황 ▲인천 1, 2호선 관제실 견학 ▲ 완전무인운전(UTO) 운행 인천2호선 시승 ▲ 2호선 차량기지 방문 등을 경험하며 인천교통공사의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를 배웠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우수한 운영 방식과 기술력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한정식집 ‘정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밀’에서 마을 어르신께 매달 넷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자치회와 정밀은 지난 22일 십정1동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30여 명을 초청하여 무료 식사 대접을 시작으로 매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아파트 등에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장소 이동 등을 도와 정밀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권철수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정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마을의 모든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한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관내 식당과의 훈훈한 업무협약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용환 남동구의장이 4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규칙안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1건으로 부의된 안건 총 21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중 지난 제290회 정례회에서 보류 중이던 ▲남동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전용호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고, 재석의원 17명 중 찬성 6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최종 부결됐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정재호)는 서창어울마당 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해 센터 시설현황과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치매안심센터(서창권역)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오용환 의장은 “제293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협조해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2024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와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는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지도교사 박지환, 장용준)에서는 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관내 주요 지역을 분석하고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특정 주제(문화시설, 관광요소, 사진 명소, 맛집 등)와 관련한 계양구 홍보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초자료 작성(설문조사 등)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계산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관내에서 실시하는 주요 행사를 찾은 여러 주민에게도 많은 홍보가 이루어져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의 홍보 책자가 우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2동 새마을부녀회 이진미 회장은 지난 19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바자회에서는 육개장, 편육, 청포묵무침, 오징어김치빈대떡, 떡, 과일 등 맛있는 한상차림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바자회 행사에 참석하시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지난 19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최향숙)에서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참좋은두레생협)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향숙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종합비타민, 식료품 꾸러미 등을 기부해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의회가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단 활동방법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개인별, 분과위원회별 활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에 필요한 제안을 할 예정이며, 연수구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용대 의장은 “현장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의정활동의 참여자이자 감시자가 되어 의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지도편달 해 달라”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4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연성초교 5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구 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실제 조례가 제·개정되는 과정을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며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기간 중 편용대 의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깊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우리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 덕분에 견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견학을 통해 연수구의회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지속적으로 의회가 하는 일 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일~31일까지 납세 편의를 위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센터’를 운영한다. 신고 도움센터는 군청 별관 1층 김포세무서 강화 민원 봉사실 내에 설치되며, ‘모두 채움’ 서비스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납세 신고를 도와준다. ‘모두 채움’이란, 세무서에서 영세사업자 등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2023년 귀속 수입액 및 납부세액 등을 신고서에 기재해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대상자는 송달받은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일반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 돼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 안내 대상자는 1개월 연장된 내달 7월 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32-930-30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