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 나들이 차량이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 묶여 있었던 일정들이 풀어지면서 서서히 가족여행, 각종 동호회 등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어지면 따뜻한 날씨 탓에 운전자들의 나른함 등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또한 증가 할 것이다. 특히, 점심식사 후나 오후 시간대에 운행을 하다보면 밀려오는 졸음으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에게 졸음은 곧 사고를 의미하게 된다. 시속 100km로 주행할 경우 3초만 졸아도 80m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주행한다는 것이다. 중앙선 침범이나 도로이탈, 추돌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치사율도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졸음운전의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운행 중 사탕이나 껌과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씹는 등 안면 근육을 풀어주거나 신나는 템포의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 퇴치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또한 봄철 장거리 운행 시 최소한 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따사로운 햇살에 졸음이
고흥 소방서는 고흥군 축사 화재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8건의 화재, 329,237천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37.5%으로 가장 높고 부주의 25%, 자연발화 25%, 미상 12.5%로 축사 화재가 발생했다. 그중 봄철(3월~5월) 기간 축산 화재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봄철 축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반드시 축사 내 전기 설비의 정기적인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배선은 청결히 유지하며 즉시 교체해야 한다. 둘째, 전기 시설 주변은 먼지 등을 없애 청결하게 관리한다. 셋째, 건초(마른 풀)는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고, 소화기 등 소화 시설을 갖춰야 예상하지 못한 화재 발생에 대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축사들이 도로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축사로 진입하기 힘든 협소한 길을 가지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설치하는 것을 권고한다. 축산업 종사자가 스스로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축사 화재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일어나는 불티로 인한 화재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봄철을 맞아 공사현장이 늘어나면서 용접 작업 중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소방청은 2016부터 2020년까지 총 5090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총 469명으로 매년 100명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현시점에 건설 현장에서 용접불티, 절단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건설 현자에서 용접 작업 또는 화기 작업 시 화재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용접 시 화재와 폭발 예방 안전대책으로는 다음과 같다. 화기 작업 동안 화재감시자 배치하고 작업 중일 때뿐만 아니라 작업 종료 후에도 30분 이상 감시활동 필수로 해야 한다. 또 용접 불꽃 비산 방지판 등 설치하고 인화성 물질 등을 격리 및 구분 저장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고흥 소방서 과역 119안전 센터 센터장(소방경 이형우)은 “공사장 화재는 주로 용접 불티와 부주의, 안전불감증에서 발생한다. 공사장 관계인은 위와 같은 안전 수칙을 행동으로 옮겨야 공사장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2021년 기금운용 성적표가 수익금 91조 2천억 원, 수익률 10.77%으로 나왔다. 수익금은 역대 최고 규모이고 수익률도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급자에게 지급한 연금액이 29조 1천억 원임을 감안해 보면 3년치가 넘는 연금액을 번 셈이다. 또한, 2021년말 기준 KOSPI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합계(84조 4천억 원) 보다도 훨씬 많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 고도화 전략과 선제적 위기 대응 체계 가동, 투자 리스크관리를 통해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연평균 누적 운용수익률 6.76%, 총 누적 운용수익금 530조 8천억 원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누적 수익금이 236조 8천억 원으로, 총 누적 수익금의 45%에 해당한다. 그동안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운용수익금으로 총 1,213조 4천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연금급여로 264조 7천억 원의 비용을 지출하여 현재 전체 적립
국민의 최대관심사인 코로나19,오미크론 방역이라고 말들을 한다. 현 정부와 지자체가 방역한다고 하는 것이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박테리아 방역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방역이 잘못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치명률이 낮아서 다행이지만 만약 높았다면 어쩔까? 하는 아찔한 우려가 든다. 정부에서는 개학하는 시기에 각 학교에 모든 결정과 책임을 맡기는 등 방역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일상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 시청, 구청등 지자체를 비롯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방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이러스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보니,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전문 방역업체에서 살포하는 것으로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마스크쓰기와 함께 엄청난 “분무방역”을 실시했었는데 수개월안에 전면 중지되었다. 그 이유는 많은 세금을 들여 분무(방역)를 해도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사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세균과의 전쟁을 해 오다가 최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준비가 되어
경북 울진을 시작으로 강원 삼척·영월·동해·강릉 등 전국 8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4일 오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 삼척 등지로 확산해 피해가 심각합니다. 6일 산림 당국이 파악한 피해 집계를 보면 여의도 면적 49배에 이르며 최근 10년 이내 최대 피해 규모입니다.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까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에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신종휴)은 산림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예방 기동순찰을 일 2회 이상 실시, 여수시 산림부서와 협업체계 강화 및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또한 소방정대장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며 피해복구를 위해 긴 시간이 소요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아래사항의 준수를 당부하였다. 1. 입산 시에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다. 2. 산림인근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다. 3.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영을 하지 않는다. 4. 산림 또는 산림과 근접한 지역에서는 밭두렁이나 폐기물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다.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가 되었다
내용 스마트폰 범죄 중 몸캠에 대하여 소개할까합니다. 몸캠피싱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비슷한 편이지만 다른 형태로 이뤄 있는데요. 말 그대로 몸을 찍어 놓고 그것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돈을 갈취하는 범죄입니다. 전형적인 수법은 랜덤 화상채팅 중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소리가 끊어진다, 화질상태가 좋지 않다’ 등 다양한 핑계로 악성코드가 숨겨있는 APK 파일을 설치토록 유도합니다. 다운하여 설치했다면 이 순간부터 여러분의 스마트폰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가 해킹되어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협박용으로 사용할 연락처가 범죄자에게 전달되는 거죠. 몸캠피싱의 경우 금품지불을 거부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습득한 가족, 친척, 친구, 회사동료 등 연락처에 무차별적으로 음란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고통은 막대합니다. 일단 돈을 요구한다고해서 그냥 입금을 해 버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협박 시작이 되어 계속하여 돈을 요구하게 될 겁니다. 몸캠 예방책으로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음란채팅을 거절하고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 다운을 금지, 출처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을 차단설정을 하는 등
날이 서서히 풀리더니 매화나무 개화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임야 등 야외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 축사화재 또한 겨울철 못지않게 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21년)간 축사화재는 모두 150건이 발생해 4명이 다치고 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73건(48.6%)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46건(30.6%)을 차지 했으며, 계절별로는 봄철에 46건(30.6%), 겨울철에 45건(30%) 발생했다. 이러한 축사화재의 경우 건축물 구조상 샌드위치패널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볏집·사료·보온재 등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축사는 소방관서와 떨어진 산속 등 외진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이 어렵기에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노후 전선 교체와 기준에 맞는 휴즈를 사용하고, 전선피복이 벗겨지거나, 먼지가 쌓이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둘째, 축사 보수를 위한 용접·절단 작업을 할 때는 불티가 볏짚으로 튀지 않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4위에 오른 질환은 무엇일까? 바로 세기관지염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이다. 국내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2020년 국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폐렴이 국내 사망원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암과 뇌혈관질환은 의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망 확률이 점차 감소 추세인 반면, 폐렴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폐렴 사망률의 급증은 빠른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노년층 환자에서는 폐렴 사망률이 매년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다. 또 기대수명이 점차 길어지면서 폐렴에 의한 고령층 사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고령화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 중인 만큼 고령층에서 더 높은 발생 빈도와 사망률을 보이는 노인성 폐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의학적 문제로 이어진다. 폐렴과 관련한 건강보험 급여 비용 및 65세 이상 폐렴 입원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 기간이 길고 다른 합병증이 동반될 위험이 큰 만큼 환자뿐만 아
요즘처럼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 최근 건조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 여건 등으로 경북 영덕, 전남 구례 산불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한 겨울 가뭄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건수가 예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3월 강우량도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여 대형산불 우려가 그 어느 해보다 큰 상황이다.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접근성이 떨어져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발화 위험성이 있다. 강풍 등의 날씨에는 더더욱 진화가 어렵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논․밭두렁 등 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자연적 원인의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실화로 인해 발생한다. 산불은 홍수 등 자연의 위해(危害)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패막을 파손하는 행위이자 깨끗한 물과 공기의 원천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후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쾌적한 환경권을 박탈하는 테러다. 심지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 조심을 생활화해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