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그룹인 동아 쏘시오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계열사인 동아ST 바이오 의약 연구소가 송도국제도시에 완공되면서 연구 인력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아ST가 사업비 6백억원을 들여 연수구 지식기반로 45번지 7,000㎡ 면적에 6층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착공한 바이오 의약 연구소를 최근 완공,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연구소에는 동아 ST의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 약 100명 정도가 근무하게 되며 내달 중순까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이 연구소는 바이오 신약개발을 통한 동아 쏘시오 그룹의 미래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소는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판상건선 치료제 후보 물질인 ‘DMB-3115’의 3상 승인을 받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밖에도 빈혈, 암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개발 제조, 의료기기 및 진단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동아 ST는 사업비 1천억원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대면과 비대면의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IR계획을 수립하며 작년 실시한 투자유치 전략 용역을 통해 도출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물류를 중점 타겟산업으로 선정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안해 기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IR 추진에 집중할 계획으로 하노버 산업박람회, Bio Digital 등의 세계적인 유력 전시회에 참여, 참가 기업에 대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코로나 19의 안정화가 전망됨에 따라 기존 대면방식의 투자유치 IR 활동을 통해 GITEX, AAPEX 등 국내외 유력 전시회에 참여해 타겟 기업에 대한 1:1 상담을 추진하고, 외국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협력도시 연계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의 추진을 통해 신규 잠재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웨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메이크업을 알리는 강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글로벌센터가 정주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이른바 ‘K-Beauty’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주간 ‘K-Beauty 메이크업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3회에 걸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메이크 강좌는 ,1회차 내추럴 메이크업 ,2회차 피부 관리 ,3회차 ‘아이돌 메이크업’ 등 다양한 한국식 화장법과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에서 온 케리 씨는 “평소 메이크업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식 화장법도 배우고 다양한 한국 화장품도 추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IFEZ 글로벌센터는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각 강좌 당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강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Beauty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또한 인천이 대규모로 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태권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을 오는 3월2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덴마크 오르후스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두루 쌓아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관련 제도 개선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재부와 산업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공직경험으로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와 현안 해결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본부장은 20여 년간의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열정으로 “IFEZ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현안 해결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15개 과제를 선정하며 올해 투자유치에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 6억 달러 유치를 목표로 ‘코로나19 파고’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의 올해 목표 6억 달러 설정은 글로벌 FDI의 2021년도 최대 10% 추가 감소 전망과 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FDI 신고액이 11.8% 감소한 실적, 코로나 19 사태가 금년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인천경제청은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혁신성장 중심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올해 투자유치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15개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신산업 분야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큐베이팅 ,첨단부품소재 공급망 확보 ,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조성 ,입주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 ,대면-비대면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사업과 관련한 공모(변경) 세부내용과 사업 제안서 작성에 관한 구체적 지침 등이 담긴 공모 지침서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청라동 1-601번지 일원 261,635㎡의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들이 어우러지는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 1차 공모에서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재공모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재공모에서 5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를 받은 뒤 공모지침서에 제시된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결과, 종합병원 등 비영리사업이 포함된 청라의료복합타운 재공모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공모지침안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용지 비율, 지원시설의 수익성 분석, 토지공급가의 적정성, 지원시설 허용 규모 등 공모 조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를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화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달 30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반영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총 연장 4.3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인천신항 물류수송망 및 교통체계 구축을 크게 강화하게 될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가 건설되면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 체계 마련 ,송도 11공구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확보 ,인천신항의 운송‧물류 통행시간 단축과 운행비용 감축 ,대형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개선 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이 약 1만2천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약 4만8천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 및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공원 조성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연됐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업체 선정을 완료한 뒤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에는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수변광장, 전망카페, 계단식 수경시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열질환 예방, 관수·방제 수목관리 등 다목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총 면적 26만3천㎡ 가운데 먼저 1단계(7만8천㎡)로 추진되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나머지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될 경우 최근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송도 6·8공구 입주민들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km의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송도 최대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송도에는 해안가에 접해있는 솔찬공원 외에는 바다를 낀 공원이 마땅히 없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낙조가 아름다워 송도국제도시의 숨은 명소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완공되면 송도국제도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해도 모든 여건이 불확실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추진 등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위기 극복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아 난제들을 적극 해결하고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정책추진 방향과 관련해 먼저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에 전력을 다해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또한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 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산학연 유관기관-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한다. 두번째로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가 3단계 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한 센트럴파크 서쪽(연수구 송도동 31번지 일대) 웨스트보트하우스 인근에 대한 3단계 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공원내 이용 빈도가 낮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주변경관을 개선하고 공원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센트럴파크 정비 공사를 통해 ‘매력물’을 테마로한 ‘엣지펀드’, 해수족욕장, 미디어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을 고려한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미스터 터널’ ,센트럴파크를 횡단하는 교량하부 공간 활성화를 위한 작가정원 및 휴식공간 등을 설치하거나 조성했다. 또 차량이용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장을 확충한 것을 비롯 ,파고라, 선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 ,웨스트보트하우스주변 산책로 조성과 그늘목 식재 ,오래된 포장도로 교체, 안내판 정비,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센트럴파크 활성화를 새롭게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를 횡단하는 호수1교 하부공간의 경우 그동안 상대적으로 이용 빈도 및 활용도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