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빛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지난 12일 작전동에 위치한 美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올해 첫 행복누리음악회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구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복누리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공연에는 구립여성합창단과 함석헌 예술감독이 시설을 방문해 모두에게 친근한 동요와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함석헌 예술감독의 재치 있는 진행이 이어져 공연 내내 어르신들을 웃음 짓게 했다. 공연 마지막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나누고 다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음악회에 참여한 여성합창단 단원들은 “행복누리 공연 때마다 내 부모님을 뵙는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 “행복누리 음악회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구립예술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이 참여하는 행복누리 음악회는 올해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간식 지원을 위해 토모루과자점 김전중 대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토모루과자점에서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월 2회 이상 다양한 빵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과 가족의 불균형한 영양 공급을 보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모루과자점 김전중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영양간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토모루과자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4월 3일과 5일, 인천효성남초교 1학년, 작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실시되며, 시각장애인 강사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조금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장애인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장애발생률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달부터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누구나 쉽게 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최근 QR코드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은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QR코드를 찍으면 ▲계양 온더맵(ON THE MAP)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주요 소식 ▲계양산메아리(구 소식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구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서 계양산메아리 모바일 소식지와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 추진하는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더해 구민의 정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마트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지난 6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체험프로그램인 ‘가족도시농부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최초 가족체험프로그램인 ‘가족도시농부기’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스마트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식물 재배에 관한 지식을 쌓고,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수경재배 체험, 기기 제어 앱 설치 및 교육) ▲자율적 가족모임 활동(가족별 규칙 정하기, 관찰일지 작성하기, 자체 수확하기 등)으로 운영되며, 앞서 총 8팀이 참여 신청해 모집을 완료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월에 개관해 요리실습실, 창의공방실(업사이클링, 도예), 직업체험실(스마트팜), 웹디자인실, 실내 암벽등반장 등 다양한 특성화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신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특성화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신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마당극인 심청전을 각색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화(☎032-450-1801) 또는 엔티켓 예매 사이트(enticket.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마련할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