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개최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브랜딩의 해답을 찾는‘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외 도시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이 포럼은 인천 도시브랜드 소개와 기조강연, 3개의 세션으로 구성 되며, 인천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 및 논의가 이어진다. 박남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플로리안 캐퍼 TPBO(도시브랜드 전문 포털사이트) 편집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환경 변화와 도시를 알리는 마케팅 및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할 예정이다. 도시 문화경쟁력에 대해 토론하는 첫 세션에는 케네스 워드롭 전 영국 에든버러 영국관광청장과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대표가 ‘에든버러, 문화 투어리즘으로 도시 브랜드를 이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