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는 18일 오후 2시 검단신도시 근린공원 2호 내에 있는 공원관리사무소에서 검단신도시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21일부터 입주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주종합상황실은 인천시, 서구청, iH공사, LH 및 입주민 대표로 구성되며, 입주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각종 민원 담당 부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신속한 민원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14일 호반써밋 1단지의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입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공사는 입주종합상황실 운영 외에도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I-MOD(아이모드) 버스가 있다. I-MOD 버스는 인천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승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노선과 상관없이 승객이 가고 싶은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이다. 이 버스는 최적의 배차, 경로 알고리즘을 실시간으로 생성·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공사는 오는 8월부터 검단신도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iH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 개시에 발 맞춰 수요기반 스마트모빌리티(I-MOD*) 서비스 도입을 위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입주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Incheon-Mobility on Demand(I-MOD): 인천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승객의 이동수요를 실시간 반영하여 운행되는 교통 서비스이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로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7만 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14일 호반써밋 1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총 6개 블록 7,976세대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입주민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입주지원책을 준비해왔다. 그 첫 번째 지원책으로, iH공사는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및 교통 편리성 증대를 위한 교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8월부터 대중교통 안정화가 예상되는 내년 12월까지 검단신도시 지역 내 이동과 출퇴근 시간대 인근 전철역 이동지원을 위한 I-MOD 버스 등이 운행될 예정이다. I-MOD 서비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검증된 수요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공사
iH공사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과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건물 옥상, 주차장 등)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공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및 인천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작년 11월 한국판 뉴딜 iH공사 대응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린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iH공사는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위한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사업비를 부담하며 태양광발전소를 설치·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 또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는 검단 신도시에도 제로에너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그린에너지 자립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이번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현 및 정부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는 임대주택 공용부 전기요금 절감 을 위해 활용하는 등 입주
iH공사는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1단계 건설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 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인천시 동구와 iH공사가 함께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커뮤니티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인천시 동구 화수동 7-36번지(851㎡)로, 사업비 48.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558㎡ 규모에 지하2층, 지상 5층인 행복주택(28호)과 공용주차장(30구획)이 건설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건설사 및 사회적기업의 역할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참여방식이 도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공사는 2017년 인천시 동구와 뉴딜사업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사업에 적용되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소규모사업에 적용하여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1단계로 건설완료된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근린생활시설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생활SOC를 제공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평택호관광단지 개발보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권관리 주민들이 평택호관광단지 조속한 개발 및 보상의 염원을 담은 주민 동의서를 평택도시공사에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주민 동의율 76%를 초과 달성했다. 평택호관광단지는 1977년 국민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예술관 및 소리터 등 일부 시설들만 건축된 채 민간사업자 포기 등의 이유로 수년째 난항을 겪어왔다. 현재는 시설 노후화와 대표 시설 부재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았다. 자발적으로 주민 동의서를 작성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보상대책위원회에 제출한 것이다. 주민동의서 제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면서 40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 송구스럽다. 주민들이 이렇게 동의서를 자발적으로 모아 제출해준 것은 사례를 찾기 어려운 일인 만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연내 보상을 실시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이 제공한 동의서를
iH공사는 8일 중소기업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약정을 신한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으로,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iH공사의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일부 대기업 및 중앙공기업에서 이 제도를 도입한 사례는 있으나, 지방공기업의 도입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iH공사가 수도권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상생결제제도를 도입 및 운용함으로써 향후 공공부문 상생결제제도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 입찰하는 신규계약부터 이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금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이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확보와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H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442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가 민관 협력에 토대한 ‘검단산단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서구는 지난 8일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11개소 아스콘제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스콘제조업체 환경개선 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업장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검단산단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사업’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광역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 32억4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64억8천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인천서구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그간 아스콘 제조업체 주변에 위치해 환경상의 고통을 겪어온 금호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스콘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관리에는 사업장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아스콘 사업장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스콘 제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린 서구’를 만들기
포스코A&C는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쉐마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A&C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에서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설치 △엘리베이터 앞 방풍실 설치로 아동시설 안전보안 강화 등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외에도 △계단 및 주방 도정작업 △가구리폼(시트지작업)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훈 포스코A&C사장은 “단순 후원이 아닌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로 ‘14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시설 환경 개선사업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아동들에게 안락한 학습 및 휴식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은옥 쉐마 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고효율 냉난방기, 전열교환기 및 방풍실 설치를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해준 포스코A&C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에서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보관하고,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어업인 스스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천 소래포구 연안정화작업을 시작으로 새만금, 삼척, 울산 등 각 지역의 관할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 연안 정화활동과 해양오염 인식개선 홍보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으로 환경도 살리고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 실천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인천시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6월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ˊ19년 10월 15일에 지구 지정됐으나, 인천시 주관 TF회의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MP회의 등을 통해 인천시의 의견을 지구계획(안)에 반영해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금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여의도공원의 4배), 자족용지는 22%(판교테크노밸리 1.7배),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인천 D.N.A 혁신밸리(송도~제물포~계양~마곡)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산업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