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가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을 지원하는 ‘CITY FLY 장학사업’을 출범하고 7월 26일부터 제1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CITY FLY 장학사업은 ‘Fly’라는 단어의 뜻과 이를 풀어쓴 ‘For Lovely Youth: 사랑스러운 청소년을 위하여’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시설 보호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사랑받는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모집하는 CITY FLY 제1기 장학생은 아동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아동 보육시설, 그룹 홈, 가정 위탁 포함)부터 보호 종료 및 보호가 연장된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전형으로는 직전 학기 내신 성적 상위 20%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성적 우수’ 전형과 진로 계획 및 목표가 뚜렷하고 미래 비전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진로 지원’ 전형이 있어, 본인에게 알맞는 전형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고등학생 기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 교육을 마치고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는 뉴딜사업 공모, 예비사업 공모 등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자체(또는 도시재생 기초·현장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교육 신청 기관의 수요와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제물포역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18명,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제물포역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사례와 관련된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의 대다수는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목공예 상인과 작가들이었으며,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방향을 인식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교육은 올해 예비사업 공모를 앞두고 있는 송림동의 도시재생 사업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대상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워크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포스코건설이 KOICA와 해외 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는 최근 포스코건설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IBS(Inclusive Business Solution,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키로 약정했다.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이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공유가치창출 관련 재원을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비용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포스코건설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하고 있는‘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건설현장 인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연계한 직업훈련소를 운영함으로써 현지 실업문제 해소와 더불어 양질의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KOICA IBS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포스코건설은 KOICA로부터 사업비의 3
iH공사는 지난 8일 내년도 입주예정인 대규모 사업장인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사업비: 1조 2,497억원)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사업비: 5,127억원)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시공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iH공사 이승우 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준공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입주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지 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점검, 주변 정비기반시설공사와 관련한 도로의 각종 지장물 이설 등까지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또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시스템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했다.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5,67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3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2018년 11월 아파트 건설공사의 첫 삽을 떴으며, 내년 6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사업이 순항 중이다.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2,5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및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8년 4월 정비구역지정 고시됐다. 201
서울시는 향후 재건축 시장 정상화대비하기 위해, 18개 주요 대단지 재건축구역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를 갖기로 오는 2일 보도했다. 18개 재건축 구역은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조로 수년간 멈춰있는 곳으로서, 부동산파급효과가 큰지역인 잠실5단지, 압구정, 여의도, 은마 등이다. 그동안, 구역에 간담회를 요청, 4월27일부터 6월25일가지, 총 7차례에 걸쳐 1차 주민간담회를 마쳤고, 각 구역별 현안사항 검토후, 이달부터 지속적 주민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건축 구역 주요 건의사항은 ▴재건축의 조속한 정상화 ▴35층 층수제한 폐지 ▴한강변 첫 주동 15층 기준 완화 ▴기반시설인 도로‧공원 등 폐지 및 변경 ▴공공시설 부담률 완화 ▴소규모단지 공동개발 여부 주민 결정 ▴복합용지 비주거비율 완화 등이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주택공급정책 기조에 따라, 부동산 시장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신호를 주면서도,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는 기본정책방향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혼란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기 위한 재건축 주민간담회 추진을 통해, 건축완화기준이, 부동산 건축에 안정적 영향을 미치면서도, 청년들의 내집마련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iH공사는 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의 적절성 및 적법성 향상을 위해 11명의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iH공사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70억원 이상인 공사와 20억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 사항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7명으로 건설 기술자, 변호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위원, 타 공사 계약총괄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들은 직무윤리 사전진단 절차와 위원으로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하여 서약하는 절차를 거친 후 위원으로 최종 위촉되었으며, 금번 위촉된 위원회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iH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440억원 이상의 연간 발주계획을 세웠으며, 6월 말 기준 4,300억원의 실적을 집행하고 있다.”며 “공사의 발주 규모가 점차 증
포스코건설이 저탄소, 친환경 자재 등 녹색제품 구매 금액을 2025년까지 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는 현재 수준의 5배에 달한다. 건축물 자재 중 녹색제품은 생산, 설계, 유지관리, 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량 감축,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환경표지(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환경성적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성선언 제품, 저탄소 자재, 자원순환 자재, 유해물질저감 자재, 실내공기오염물질 저방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들의 녹색제품 인증 획득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지원제도도 실행한다. 레미콘 업체의 경우에는 녹색제품 관련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최대 가점 5점(저탄소 5점, 탄소발자국 3점, 환경성적표지인증 2점)을 부여해 업체 선정 평가시 우대할 계획이며, 물량 역시 타사 대비 최대 50%를 추가배분 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제품 공급시에 가격선호제도 적용할 계획이다. 가격선호제는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가 입찰 시 녹색제품 우선 구매 인센티브를 부여해 가격평가 시 5%를 우대해 업체를 선정한다. 즉, 입찰금액이 100원이라면
iH공사는 제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 대비 9,237억원이 증가한 제2회 추경 예산이 이사회에서 의결되어 올해 총 4조 50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iH공사는 지난해 결산 이월금과 본예산 편성이후 검단 신도시, 영종 하늘도시 등 매각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각 수입을 반영하고, 하반기 검단 신도시, 검암 플라시아,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 등 사업을 활발하게 조기 추진하고자 제2회 추경을 편성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추경예산에는 2020사업연도 결산 이월금 5,881억원과 기존주택 매입 국비 680억원, 검단, 영종 등 추가매각 수입 등 2,676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하반기 검단,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 등 사업비 3,823억원, 검단AA16BL 주택건설사업 토지매입비 1,058억원,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 등 임대관련사업비 1,390억원, 공사채 상환 2,000억원, 법인세 등 966억원을 각각 이번 추경예산에 포함했다. 공사는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주거복지 사업에 적극 투입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
포스코건설이 전국 3~4학년 대학생들과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 콜라보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스틸아트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는 신진작가의 꿈을 키워주고 쇠락해가는 문래동 소공인들에게는 예술분야의 새로운 일감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한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실천활동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상징인 철을 '산업의 쌀'로서만이 아니라 예술작품의 중요한 소재로 활용도를 넓혀 산업과 예술의 상생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에 전시함으로써 입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아파트의 품격을 높여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이달 23일까지 펼쳐졌으며 전국 대학생들로 접수받은 디자인작품 중 최종 6개를 선정했고, 각 디자인별로 문래동 철공소 장인들을 연결해 최종 실물작품이 탄생했다. 최우수상 `The Sharp Symphony` 외에 우수상으로 `Harmony in THE SHARP`, `채움`, 장려상으로 `공간 속 공간`, `바ː람`, `The cave with lights` 등이 고객 SNS 투표와 직원 투표를 통해 뽑혔다. 최우수작
iH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한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2021년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배, 장판, 배선, 단열,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중위소득 75%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군·구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군·구별 1가구씩 총 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인천시, iH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도 참여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 iH공사, ㈜대성종합건설, 전국 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아름다운 주택포럼(아가포럼)과 함께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5,000만원 중 iH공사와 대한건설협회에서 각각 3,0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하고, ㈜대성종합건설에서는 500만원과 욕실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전국 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대한주택건설협회, 아가포럼에서는 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