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승분(동춘1·2, 옥련1동), 조현영(송도1·3동) 시의원과 편용대(연수구의장, 송도2·4·5동), 박민협(송도2·4·5동), 이형은(송도1·3동), 박정수(동춘1·2, 옥련1동) 연수구의원 등 6명이 23일 연수구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이하 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수구 시·구의원 6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연수구을 지역에서 2021년부터 지역 당협위원장을 받아 지역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대선에서 11% 차이로 승리했고,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역시 이 지역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며 “이렇듯 민 예비후보는 당의 지역 지지세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송도에는 10년 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준비된 깨끗한 정치인이 필요하며 그 적임자는 바로 민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조현영 시의원은 “민 예비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송도에만 3개 중·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힘을 보탰고,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노후 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이 쌓여서 4년 후에 송도국제도시가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현진 국민의 힘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3일 오후 16시 국회 소통 관 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구 획정 더 이상 지연하지마라”에 대한 안건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여야는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10개월 가까이 넘기고 23일 오늘까지도 선거구 획정 논의를 안 하고 있다며 공천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선거구 재 획정에 따른 지역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후보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키를 쥐고 있는 국회 운영위는 선거구 획정 안이 포함된 서거법 개정에 느긋하다며 대체적으로 2월 말, 늦을 경우 3월초 순에나 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거구 획정지연 에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깜깜히 선거’에 선거운동은커녕 후보등록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지난주 20일 ‘안산 상록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입후보를 하고 있는 마당에 이제야 예비후보를 등록하니 너무나 수치스럽고 후회다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정치신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세훈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는 20일 서구의 경제지도 확대와 교육, 교통 등 대표적인 공약 3가지를 발표했다.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문제로 수십년간 정체되어온 숙제를 경제자유구역(FEZ) 지정으로 도시발전의 발판을 놓겠다는 것이 주요 공약이다. ◈ 경제지도 확대로 미래도약 발판 준비 박 예비후보는 경제지도확대와 관련해 “검암경서동과 연희동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주거와 교육, 미래산업과 교통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박 예비후보는 ▲게임산업 허브인 G-tech 시티 조속 추진 ▲(가칭) 청라 컨벤시아 조성으로 위한 MICE 산업 전초기지 마련 ▲금융 집적화를 위한 ‘인천은행’ 설립과 본사의 유치 ▲세계 최대 해양 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 유겐트(Marine Ugent) 해양·관광분야 연구소 유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등 검암 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경제 지도 확대와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현재의 주거 중심 개발 패러다임을 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자족용지를 산학연 유치 등 경제 용지로 활용해 서구가 인천의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이 22일 첫 번째 총선 공약으로 부평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발표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이날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군부대 이전과 GTX 등 기회를 활용해 부평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 균형발전을 이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전이 확정된 제 3 보급단 부지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을 추진하고 구역 내 국제학교 건립을 통해 외국인 정주 여건을 높여 외국인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은 부평 경제자유구역 비전을 설명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제 3 보급단 이전 확정 , 캠프마켓 반환 , GTX-B 노선의 착공과 복합환승센터 등 새로운 부평을 위한 여건이 성숙됐다”며 “각 현안을 묶어 하나의 큰 비전 아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부대 이전 · 통합으로 제 3 보급단 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에 경제자유구역을 유치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GTX-B 건설과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된 부평이 수도권 서부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경제자유구역 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천이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부평 경제자유구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가 자신의 축구 고향인 계양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원희룡 후보 캠프는 22일 이천수 선수가 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이사온 뒤 고려대 진학 전까지 쭉 계양에서 자란 이천수 선수는 “계양산의 정기를 느끼며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며 각별한 계양 사랑을 나타냈다. 후원회장을 수락한 이천수 선수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희룡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계양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천수 선수는 “4강 신화를 만든 국가대표 선수들과 제주여고 축구부를 응원 방문하며 원 후보와 인연을 맺었다”며 “축구 꿈나무를 향한 진심 어린 모습에 인연을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계양의 자랑 이천수 선수가 후원회장직을 쾌히 수락했다”며 “이천수 선수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계양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천수 선수는 K리그 통산 179경기 4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구'을' 예비후보는 2월19일 선거사무소에서 계산2동 극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재건축 추진위는 원 예비후보에 다섯 가지, ▲심의절차 통합으로 행정 소요 기간 단축 ▲기부채납 관련 주민부담 축소 ▲기반시설 설치에 지자체 비용 지원 ▲고도제한 해제로 층수 적용 완화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이격거리 축소 등 재건축을 가로막고 재산권 침해하는 사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원칙적으로 ‘불필요한 규제는 다 없애자는 것’”이라며, “적정성 검토 외에 ‘위원회 통합 심의’로 1년 내 끝내자는 게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 예비후보는 재건축 추진위의 부담금 우려에 대해 “주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사업성은 극대화하는게 핵심”이라며, “종 상향을 추진해 용적률을 높이고, 기부채납으로 인한 주민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 예비후보는 “현재 시범사업 중 ‘임대주택’, ‘놀이터’, ‘공용 주차장’ 등으로 기부채납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지자체가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해 주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회 본청 제5회의장에서 ‘공론화위원회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개최해 연금개혁에 관한 이해관계자의 진술을 청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청년·특수직역단체 등 총 5개 그룹에서 각 2명씩 진술인으로 참석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및 보험요율 ▲의무가입연령 및 수급연령 조정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세대간 형평성 개선 방안 ▲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5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진술인들은 원론적 차원에서 국민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각 이해관계자 단체별로 ▲보험료율 인상 불가피시 기업의 부담 여력 확보를 위한 정책 패키지와 병행 추진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 ▲농·어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제도 개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현재 세대의 책임성 강화 ▲2015년 공무원연금개혁 합의 사항인 명목소득대체율 50% 반영 등 다양한 연금개혁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과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공청회에서 진술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은 앞으로 있을 공론화 과정에서 1단계 숙의인 의제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은 2월15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인천~강화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시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까지 전체 약 6.5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약 567억 원으로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체 구간 중 약 4km가 김포시를 지나다 보니 인천시-김포시 간 사업비 분담 문제,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토지 보상 문제 등 부침을 겪으며 수차례 공사가 지연됐고, 지난해부터는 김포시 구간 토지보상 지연으로 공사 일시 정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 강화를 오가기 위해서는 2차선에 불과한 해당 도로를 이용하다 보니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여행객들로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우회도로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거리가 더 멀고 통행료 부담으로 인해 강화군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배 의원은 김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거첨~약암리 구간 도로 확장은 강화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 광역교통망 개선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승연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연수발전 비전을 담은 정승연의 특별한 약속,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정 후보는 3대 혁신·5대 활력·4대 거점을 통해 올해를 ‘연수 원도심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며 연수 원도심 재도약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그는 첫째로 주거혁신·교통혁신·복지혁신을 통해 ‘새로운 연수’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며 ‘100년 가는 명품도시’,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소개했다. 이어 둘째로 명품산천, 문화활력, 육아보육, 골목상권, 청년창업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셋째로 연수구 원도심을 동춘권역, 연수·선학권역, 연수·청학권역, 옥련권역으로 구분해 4대 거점·권역별 특화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연 후보는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은 향후 공약발표를 통해 공개하겠다”면서 “정승연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 정승연이 중앙정부-인천시-연수구와 원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약 40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는 서구 청년연합회(이하 서청연)가 16일,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청라1~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박세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서청연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하 김영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청라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 창업예정자, 회사원, 대학생 등 청년 8명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에 앞서 서청연은 박세훈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5개 공약(▲청라국제도시 내 광역거점 청년센터 설립 ▲인천형 청년창업예정자 지원 정책 확대 ▲국회의원 보좌진 청년 채용 및 특별보좌관제 운영 등 청년 소통창구 확대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 도입)을 전달했다. 서청년 김동하 대표는 “간담회를 하면서 박세훈 예비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고 제안한 정책의 실현에 의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청라국제도시와 검암경서동, 연희동의 발전과 함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