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 그림으로 1인 1작품에 한 해 공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포스터 작품을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되고 대상 작품은 시흥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문의 사항은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성길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안와란 눈을 둘러싼 뼈와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눈물샘을 일컫는다. 흔하지 않지만, 안와에도 종양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 ‘안와 양성 종양’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와 자세히 알아본다. 장선영 교수는 “안와종양은 크게 악성과 양성으로 분류되는데, 악성종양은 암을, 양성종양은 암이 아닌 종양을 의미한다. 안와에 종양이 생긴 경우, 악성과 양성을 감별하기 위해 대부분 조직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요하다. 악성종양이 아니더라도 시력 저하 및 시야결손 등 기능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와 양성 종양은 생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시신경 근처에 생기면 시력 저하, 시야 감소 증상이,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나 신경 근처에 생기면 안구운동장애, 복시, 사시 등 증상이 나타난다. 눈물샘이나 안구 뒷부분에 종양이 커지면 안구 돌출이나 눈꺼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그 외 위치에 따라 결막부종, 종괴, 눈꺼풀 처짐도 나타날 수 있다. 안와 양성 종양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종양에 따라 잘 생기는 연령, 성별도 다양하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현장지휘관 상황판단 경연대회 최우수상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 화성시 소재 대형 복합건축물과 공장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지역 전체 35개 소방관서 대표 지휘관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황건우 구조대장은 ,현장 도착 전 상황 보고 ,현장 도착 지휘권 선언 ,재난 상황 최초 상황판단 및 예측 ,주최 측에서 별도로 제시한 특정 상황에 따른 지휘, 보고 등의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베스트지휘관 인증서와 경기도지상을 수상했다.. 황 구조대장은 "현장지휘관 상황판단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제적 예측과 효율적 판단으로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해 시흥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홍성길 서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준 구조대장께 감사를 드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의 감식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창적이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화재조사기법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19개 시·도가 참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 논문(70%)에서 전국 19개 시·도 중 상위 9개 시·도본부를 선정하고, 2차 발표(30%)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흥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학술논문연구 T·F팀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발표자로 나선 현장지휘단 김소현 소방사는 ‘유도가열을 이용한 가전제품의 화재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발표력, 연구 노력도,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소방사는 “화재조사 학술대회 준비 기간 중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소방서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임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담회를 가졌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도내 관서별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도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재난 안전 정책을 발굴 시행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석자 소개,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주요 당면현안 업무 및 추진 사항 설명,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직능단체, 변호사, 소방 관련업, 의료계 종사자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소방에 필요한 정책 개발과 함께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책 수립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길 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8명의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소방행정 안전정책에 대한 자문 및 발굴을 통해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미소리와 모기로 인하여 잠을 설쳤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밤이 되면 귀뚜라미가 자장가를 들려주는 듯한 계절이 온 것 같다. 날이 점점 서늘해지는 요즘 불쾌지수는 낮아지며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은데 스토킹 범죄에 대한 부분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스토킹 범죄에 대한 내용은 언론,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위험성이 많이 전파 되어 어느정도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인지는 하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가족, 연인 사이의 일이다. 남이라면 당연히 강력하게 처벌을 바랄수 있고 보호를 요청하겠으나 가족 연인 이라면 이와같은 마음이 생기기 어려울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한번만 더 봐준다면 나아질것 같기도 한데...." 가족 연인이라면 누구든지 이러한 생각이 들것 같다. 한편으로는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그러지 않을텐데, 괜히 신고해서 더 성질만 돋구는거 아냐?"라는 생각 이런 부분에 대해 경찰관인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 적인 의견일 뿐이며 한번 봐주면 실제로 반성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 연인이 처벌받지 않고 잘 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홍보 운영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와 세계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 등 응급처치 기념일이 다수 포함되면서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 홍보 ,취약계층(노인, 외국인, 장애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체험 교육 등이다. 시흥소방서는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시흥갯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홍성길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국민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처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3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3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오는11월 7일~8일 현장 실습 및 1~24일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된다.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은 APEC 규제조화센터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 사업이다. 본 교육에서는 국내·외 연자 및 참가자를 초청하여,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국제 지침 및 모범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본 센터는 2020년 ‘SCH-AHC APEC 의료기기 전문교육훈련기관 시범교육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의료기기 공식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과 ‘SCH-AHC 의료기기 포럼’을, 2022년 ‘SCH-AHC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려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ebdiagnostics.org/schmc/index.do)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해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의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 및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화재 발생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13개 기관을 포함해 인원 190여 명과 장비 37대가 동원돼 화재발생 및 초기대응 대응단계 발령 및 현장 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대응 지휘권 이양(수습 복구) 등 대형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특히, 시흥소방서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8일 기간 중 경기도 2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상황 부여에 따른 통제단 가동 및 대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긴급구조훈련(통제단 불시훈련)에서 평가관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관서로 선정돼 우수관서 표창 및 인센티브(소방관서 평가 반영)가 부여될 계획이다. 홍성길 서장은 강평을 통해 "대형재난은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기능 숙달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해 시민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따뜻한 동행 경기119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길 서장과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안혜연 홍보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서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의료 기관이 서로 함께하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시화병원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및 소방서 시책 추진사항 등 홍보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시흥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훈련 및 소방 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최병철 이사장은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당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