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메타맵(대표 신동혁)은 살균기술 특허등록된 초대형 자외선 살균기 유브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햇살 좋은 날 이불을 널어두면 꿉꿉하던 이불이 뽀송뽀송해지고, 쾌쾌한 냄새가 사라지며, 세균과 진드기를 박멸하여 피부 가려움도 막을 수 있다. 우산처럼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유브렐라(UVRELLA)는 자외선의 일광소독 효과를 실내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큰 마당이 있는 집이 아니라면 큰 이불이나 매트리스를 내건다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햇볕에 널어두고 기다릴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메타맵의 유브렐라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특허받은 자외선 살균기로 침구와 유아용품, 신발, 애견용품까지 손쉽게 10~20분 만에 살균할 수 있게 만들었다. 햇볕에 이불을 말렸을 때 박테리아와 세균 등이 사라지는 것은 ‘자외선(UV)’ 덕분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 로 나뉘는데 이 중 가장 강력한 자외선이 UV-C이다. 박테리아와 세균부터 곰팡이·진드기까지 박멸할 수 있다. 유브렐라는 우산 모양의 UV-C 살균기이다. 우산을 펼치듯 유브렐라를 펼치면 내부 중앙에 매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는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학장 이성노)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성노 학장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체육 관련 행사, 공연, 전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프라 자료 등 정보 교류 등이다. 관악구 문화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 사회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장의 발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성노 학장은 "다가오는 6월부터 관악구 문화거점인 관천로문화플랫폼 S1472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활발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발판삼아 문화 행정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교류하고, 도출되는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한양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 예술과 체육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더하고자 한다”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증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초연 무대를 지난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의 첫 무대는 한빛오케스트라의 W.A.Mozart의 Le Nozze Di Figaro ‘Overture’로 웅장하고 뛰어난 연주력에 관객들 놀라움에 숨을 죽였다. 이어지는 주인공 ‘아름’과 ‘지호’의 가창력 또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레퍼토리,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한빛예술단이었기에 첫 작품으로도 완성도 있는 음악극을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 된다. 클래식과 창작곡 넘버들의 적절한 밸런스가 음악극의 품격을 높였으며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음악극“노래가 나를 데려가”는 연출 김춘범(전, 워커힐 시어터 총감독 출신), 크리에이터 고보견(KBS ‘열린음악회’ 초대작가) MBN ‘동치미’기획작가, 고도견(전, KBS 사랑방중계, 교통방송 라디오 등) 각본, 각색을 맡아 작품에 전문성을 더했다.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두손바이옴(대표 김명훈)은 서울대학교 정가진 박사가 발견한 유산균 유효성분인 대사산물과 엑소좀 성분을 담은 '에피바이오틱스'를 특허 출원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동물세포 뿐만 아니라, 식물세포와 미생물에서도 분비돼 식품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신약개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약물전달 시스템(DDS)에 융합 및 응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차세대 신약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두손바이옴 부설연구소는 엑소좀이 변형되거나 파괴를 최소화하여 분리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엑소좀은 대부분 단백질 또는 작은 분자로 구성되어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엑소좀 변형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전해졌다. 한편, 두손바이옴 김명훈 대표는"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산균 제품에 에피바이오틱스라는 상표명을 사용하여 엑소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 현지에 ‘K-금융’을 더욱 알리고 양국 간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K-Finance Week In Indonesia 2023(이하 ‘K-Finance Week’)’이 금일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K-Finance Week’는 국내를 대표하는 금융그룹(KB금융, 하나금융.증권(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보험사(삼성화재, 한화생명, KB손해보험) 등 7개 금융사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메인 행사인 ‘한국계 금융사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7개 금융사의 개별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행사의 전체적인 운영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한다. 금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계 금융사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이하 ‘투자 포럼’)’에는 국내 금융사를 대표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루흣 빈사르 빤자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존에 쓰던 통장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임 통장을 운영할 수 있는 ‘KB국민총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총무서비스’는 모임 통장 운영을 위해 전용 통장 신규 개설이 필수인 시중 상품과 달리 기존에 쓰던 통장에 모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품이 아닌 계좌 연동 서비스로 언제든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KB국민총무서비스’이용 고객은‘정기회비 현황카드’를 통해 납부자와 미납자를 확인하고 미납자에게‘콕콕찌르기’알림을 보내 회비 납입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모임캘린더’를 활용해 모임의 공지사항과 일정 안내까지 가능하며 등록된 일정은 캘린더 외에도 알림 기능과 모임전용화면 배너를 통해 모임 구성원에게 공유된다. 이 밖에도 모임회비 현황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월별리포트’및 KB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모임전용화면 꾸미기, 스티커 모으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총무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9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서비스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모임 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CJ제일제당 및 AWS와 협력하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CJ제일제당 및 AWS와 손잡고 Tech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대기업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어 CJ제일제당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한하여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투자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공간을 지원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입주기회와 데모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에서는 R&D, 생산, 유통, 마케팅, 온라인 등 협업기회를 제공하며, CJ제일제당 데모데이 참여기회와 투자검토 Fast Track 기회를 제공한다. AWS에서는 최대 25,000 USD의 AWS Credit을 지급하고, AWS 스타트업 조직과의 멘토링 기회와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기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1회차 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재무· 비재무 분야 전문가가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과 더불어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Q&A도 제공한다. 작년 하반기에 진행되었던 시즌1에는 2만 1천명이 접속한 바 있다. 1회차 행사는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4050직장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방송된다. 이번 세미나의 키워드는 ‘부동산투자’와 ‘연금 절세’다. 1부는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4050세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전략’ 강연을, 2부는 손경미 WM스타자문단 겸 KB골든라이프 신중동센터장이 ‘4050, 미리 준비하라! 개인형 IRP 절세전략’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 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미나 참여는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웹사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10일(수) 한국 현대미술작가 5인전 <유동하는 상상(Liquid Imagination)>을 개막한다.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황석봉, 김현식, 송경아, 권죽희, 김민우)이 참여했다. 서예를 기반으로 한 작품부터 북아트, 일러스트 등 각기 다양한 기법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석봉 작가는 한국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서화를 추구한다. 서실에서 작업하는 전통 방식을 벗어나 야외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작품의 재료로 자동차 보닛, 마네킹, 버려진 골판지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미술적 실험을 보여준다. 이번에 전시되는 ‘낙지(樂之)’는 마치 춤을 추듯 자유로운 낙지의 움직임 속 에너지를 서예로 표현했다. 김현식 작가는 다양한 색의 이미지를 재료 레진을 통해 구현한다. 얼핏 보면 강렬한 색감의 단색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칼로 수차례 레진을 긁어 자국을 내고, 그 위를 에폭시(*투명한 코팅제의 일종)로 덮은, 엄청난 무게와 두께의 조각 작품에 가깝다. 작가는‘반복’적 긁는 행위를 통해 만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함께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는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이 한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키트를 포장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KB손해보험은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올 2023년까지 10년째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후원하고 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유식, 기저귀, 물티슈, 의류, 장난감 등 아동 월령에 맞는 친환경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영유아를 둔 미혼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365키즈키트’는 초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둔 미혼한부모가정이 학령기 아동들을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책가방, 신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를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