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안전 캠페인 “Catch me, 인명구조함”을 실시한 신경제 순경을 10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인’에 선정된 신경제 순경은 2022년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돼 519함에서 근무하다 올해 2월 초 인사발령으로 현재는 기획운영과 홍보실에서 근무 중이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창의적인 업무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신순경은 홍보 담당으로 국민 공감 및 소통을 위한 업무를 적극 수행, 인명구조함 위치와 활용법 홍보를 위해 국민 참여 라운딩 캠페인 “Catch me, 인명구조함”을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은 스마트폰 활용 QR 태그를 통한 세대간 참여 확대, 인명구조함 위치 및 사이트 내 구조 물품 사용법 홍보, 완도군청과 협업, 각종 매체 활용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쳐 ‘최고의 해양경찰 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 서장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직원들에게 포상을 주고, 보다 활력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다른 지역의 밀입국 사건과 관련하여 관내 해·육상 경계 강화를 위해 여수와 고흥해역의 밀입국 취약지역을 군·경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여수지역을 담당하는 31사단 제7391부대 1대대와 고흥지역 2대대와 함께 과거 밀입국이 있었던 취약지역 점검과 해양경찰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수와 고흥해역의 해상 밀입국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밀입국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과 함께 해안 경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겨울철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절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마약 소지, 외국인 범죄 연루와 제주도를 통해 들어오는 무사증(무비자 입국) 외국인들의 이탈에도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여객선터미널의 불시 임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광양 배알도에서 다가오는 동절기 어선 화재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에서 광양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 2척, 광양소방서 소방·구급차 5대 등 총 34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정박 어선에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훈련과 광양소방서 주관 배알도 정상에 설치된 정자 화재 발생 총 2가지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 파출소에 올해 보급된 소화복을 착용하고 3톤급 민간해양구조선을 모의 선박으로 지정해 해양경찰, 소방,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소방차 진입 불가에 대비해 해경이 보유한 배수펌프와 소방이 보유한 소화 호스를 연결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도 병행해 양 기관의 장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에 나섰다. 장영수 광양파출소장은 “다가오는 동절기 각종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훈련 진행으로 사고 대응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지난 15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를 1천여 명의 광양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는 2023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배알도를 매력적인 공간,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 영혼의 휴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명소로 알리고 지속적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수변축제는 ‘감성·힐링 핫 플레이스, 나와 우리가 찾는 배알도’를 주제로 △광양 음식 페스티벌 △광양 포크 페스티벌 △광양 인물·추억 사진 전시회 △광양 전통문화·놀이 체험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됐다. 광양 음식 페스티벌에는 광양을 대표하는 기정떡, 곶감, 매실차, 매화빵, 김밥, 김부각 등 광양 음식 6종을 소개하고 무료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양 포크 페스티벌에는 남도를 대표하는 가수 별이와 세잎클로버, 나경아 노래일기가 수준 높은 포크 음악 공연으로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광양·순천·하동 포크동아리 9팀이 숨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함께 참여하고, 함께 듣고, 함께 부르고, 함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국립목포대 체육부는 검도부가 지난 10월 15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8강에서 시작된 전남(목포대․초당대)은 경기도(용인대)를 2대1로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광주(조선대)를 만나 2대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만난 서울(성균관대․국민대)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하여 38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우승을 이뤄냈다. 국립목포대 검도부는 지난 ‘제65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올 한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검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박동철 체육학과 교수는 10월 8일 대한검도회 심의위원회에서 검도의 최고봉인 8단범사(範士) 반열에 오르게 되어 이번 우승과 함께 국립목포대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국립목포대 검도부 문선욱 코치는 “목포대 코치를 맡은 5년 동안 단체우승 4회, 준우승 4회, 3위 3회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우리 지역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아주 기쁘며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검도를 우승으로 이끈 박동철 지도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광양시 태인동 광양김시식지와 광양김문화체험장에서 2023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광양김 1643 시간여행’을 20회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문화재를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활용하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살리며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문화재청 지역문화재활용 사업이다.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광양김 1643 시간여행’프로그램은 광양김과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를 응용하여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광양 선조들의 창조적 슬기와 실사구시를 되새겨 보는 교육·공연·전시·체험·탐방·퀴즈·영상물 시청 등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김시식지 탐방·설명, 광양김 벽화 관람, 광양김 추억사진 전시 관람, 원조 광양김마을 용지마을 탐방, 광양김 문화유산 설명 및 영상 시청, 세계 최초 광양김 양식 과정 체험(섶 만들어 꽂기, 김 뜯기, 김 분쇄하기, 김 세척, 김 뜨기, 김 건조, 김떼기, 결속, 보관),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 설명 및 체험, 작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6일 군산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현장 근무자 의견 청취 및 정책공유 간담회를 위해 실시됐다. 김 청장은 군산 비응해양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승객 과승, 음주운항 계도·단속과 사고 예방 활동 등을 강조하며 항·포구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힘쓴 경찰관(김태겸 경장)과 기관고장 선박 예인 등에 협조해준 선장(범고래호)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산해양경찰서에서 정책공유 간담회를 주관한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 즉응태세 유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완도 신항만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해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완도 신항만에서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였으며 사전 예약 접수자와 현장 방문자 등 총 9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민간 수리업체(대양마린)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 소모품 보유자에 대한 현장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완도해경은 상반기 무상점검 13척을 포함해 올해 총 22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무상점검 실시하였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상레저기구 소유자 황 씨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평소 기구 점검의 중요성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경기가 열리는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을 찾아 좋은 결실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전남 자전거 선수단을 격려했다. 자전거 종목에서는 우리나라 사이클 여자부 대표 유망주로 꼽히는 나윤서(전남미용고)가 이번 대회 여자U18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4km 단체추발에 강진군청(신동인 외 5명) 은메달, 남자 마운틴바이크에 김민오(강진군청), 여U18 단체스프린트에 전남체고팀(나윤서 외 4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고생한 만큼 목표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70여 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1천924명이 참가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농업, 농촌 디지털 전환의 기술 혁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기후 위기, 식량안보 위협,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문제 해결 등 미래 농업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에서는 17일 ‘스마트팜 기술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에 대해 이해하고 농업 분야 활용 가능성 및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한다. 기업인, 농업인,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스마트농업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농업 부문에서 챗지피티(GPT) 활용 사례와 기술 동향 발표, 국내 스마트농업의 수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을 보인다. 18일에는 농축산기계신문에서 경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밭농업 기계 발전을 위한 통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