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김정수 대표가 11월 15일 샤름 엘세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한국홍보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해 기업시민 실천을 알렸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행사에서‘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로 B2B 자원재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를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COP27에서 한국홍보관에서 부대행사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알렸다. 이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행사에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기조로 포스코O&M과 기후변화센터, 교통문화운동본부, 그린웨이브, 리코, 빙그레가 참여했으며, 국내 생활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량 수치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한 ‘자원多잇다’ 플랫폼을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사무용 가구 및 집기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함으로써 기업시민 가치를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 먼저 구입비용과 폐기비용을 절감하는 경제적 가치와 폐기 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환경적 가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로 하는 기관에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적 가
윤석열 대통령은 11월13일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북핵문제, 경제안보,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한미일 3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의 한반도와 역내외 정세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한미일 공조를 요구한다고 하고, 한미일 정상회의가 5개월 만에 다시 개최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미일 정상들은 최근 북한이 한층 더 공세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민생을 뒤로한 채 핵과 미사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미일이 연대하여 북한으로 하여금 이러한 무모한 도발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으며, 한미일 정상은 북한 미사일의 탐지·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월12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미 정상과 짧은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13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 내 만찬장에 도착한 다음, 곧이어 입장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전통 의상을 입은 한미 정상은 갈라 만찬 중 환환미소로 대화를 나눴다. 원피스 차림의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대통령해외순방】11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갈라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11월11일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다음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14세)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로했다. 이 아동은 어제 김 여사가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려 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앙코르와트 사원 방문)에 참여하는 대신 이 아동의 집을 전격 방문했다. 이 아동은 헤브론 의료원에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지만 생활고로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 아동은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여의었고, 어머니와 형도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부로 일하는 형수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아동의 어머니는 “12명의 자녀 중 가난으로 4명의 자녀를 잃었다"며 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 여사는 아동을 만나 “잘 이겨낼 수 있지?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고, 가족들에게 “반드시 희망은 있다. 어떠한 경우에
우리나라의 4대강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설치된 16개의(보)를 건설했다. 그 과정에서 바닥을 준설하고 제방의 뚝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매년 겪어오던 농경지 침수를 막을 수 있어 농민들은 수해를 입지 않고 농사를 지으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보)를 설치함으로서 수량을 많이 확보했지만 수질은 확보하지 못하고 지역에 따라 수질은 3급수에서 6급수까지 수질이 악화됐다. 이와 같이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수질이 악화된 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는 그대로 두고 수량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시키면서 중수력급의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개발된 기술의 핵심은 녹조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이며 녹조발생 의 원인이 되는 남조류의 개체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녹조발생으로 인한 수중생태계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4대강에서는 맹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맹독성 물질은 농업용수, 공업용수, 식수 등에 그대로 노출되어 사용되고 있어 국민건강에 크나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사료된다. 개발된 기술은 맹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바닥에 침전돼 있는 수중쓰레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10월25일 오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동선과 관련해 완전히 꾸며낸 소설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아무런 근거 없이 면책특권에 기대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에 자신이 있다면 국회 밖에서 말씀하시기 바란다.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김 의원의 분명한 입장 표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형 로펌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주장에 대한 반박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서 경찰영웅 유가족과 순직경찰 유가족 그리고 우수 현장 경찰관 등과 사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저는 선거 기간 국정을 맡게 되면 제복 입은 공직자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경찰의 긍지와 자부심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렇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1945년 해방 직후 아직 정부가 수립되기도 전에 우리 경찰이 출범해 사회의 혼란을 수습했다”면서 경찰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전 환담 때 한 이 발언을 기념식 축사에서도 즉석에서 반영했다. 환담 자리에 참석했던 故 최규식 경무관의 아드님 최민석 씨는 “유가족에 있어 가장 큰 자긍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기록과 기억”이라면서 “하지만 사회에서 그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올해 경찰영웅에 현양된 故 최규식 경무관은 1968년 1월 21일 1.21사태 때 서울 종로경찰서장으로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를 막아내다가 순직했다. 윤 대통령은 “故 최규식 경무관의 헌신과 희생을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3일,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 새마을운동 협력국 주한대사, 외국인 유학생 등 8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2022 보람의 현장 영상, 대회사(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정부포상 수여(새마을훈장 9명, 새마을포장 4명, 대통령 표창 8명), 대통령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대회에서 전문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에게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지도자 2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발전과 재난재해 구호의 헌신적 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시절 경제위기를 극복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마을 회원이 하나로 단합해 국민통합과 질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