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도 함께했으며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 격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는 영아원의 엄마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 역할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화영아원 기세순 원장은 "매년 찾아와 늘 격려해주시고 시설의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셔 감사드린다”며 "지난 3월에는 도내 양육시설 조리원 인건비 연령 상한을 60세에서 65세까지 지급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주셔서 인력 채용의 어려움도 해결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호진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문화 형성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종목이 총 집결한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400cc의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150여대가 참가했다. 24일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선수·관계자, 관람객 7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경주차와 선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Grid Walk)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성공 개최 열기를 더했다. 경주대회 뿐만 아니라,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경주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GT는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을 보유한 전남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스피드축제”라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인창)이 23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일선 현장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완도여객선터미널 및 완도항을 방문해 여객선·낚시어선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은 13개 항로에 여객선 23척이 제주도, 청산도, 보길도 등 인근 도서지역을 운항하고 있다. 또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를 찾아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사고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땅끝파출소는 최근 3년간 약 450여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으며 어선 1680척, 낚시어선 12척, 도선 4척에 대한 안전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섬 지역 고향을 방문하고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23일 오후 1시 무렵 완도 관내 완도파출소를 방문해 가을 성어기 및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박 서장은 연안구조정을 탑승해 신지도 북쪽~장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조업해역을 순찰하며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에게 가을 행락철 기간 사전 예방 순찰로 위험 요소 발굴과 함께 신속 대응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주말에도 가을 낚시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조업 밀집 해역인 여수 돌산 일원 해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쯤 고민관 서장은 돌산 군내항~월호수도~금오수도~신기항 해역 등을 돌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 출항지와 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고 서장은 돌산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해양 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말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한 만큼 선박 교통안전 확보와 낚시어선 출항 및 입항 시 상시 모니터링과 근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가을 낚시 성수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제4회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능화된 사이버공격 실태와 유형을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원유재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전남·광주 소재 지자체, 국가·공공기관, 대학, 중·고생, 정보보안 업체 등이 참여해 사이버보안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컨퍼런스에선 정보보안 분야 연구 논문 발표와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경진대회, 해킹캠프 등도 진행됐다. 추계 학술대회에는 총 48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김태훈(한전KDN) 씨의 ‘전력계통 보안을 위한 KCMVP 암호모듈과 TLS 보안 프로토콜 연계기술 구현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우수 논문(전라남도지사상)으로 선정됐다.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선 대학부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SPC(중부대학교 우제혁 외 2명), 중·고등부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집에 가고 싶다’(순천미래과학고 윤수혁 외 2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전 세계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10월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일원에서 3000여 명의 국내외 산림치유지도사,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치유대회는 코로나 이후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세계적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남이 세계적 산림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다. 개최 장소는 치유숲을 운영하는 시군 중 개최 의지가 높고 접근성과 행사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화순군이 최종 선정됐다. 대회 첫날인 10월 27일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8~30일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가 그룹의 시연이 열린다.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문가 시연은 한천자연휴양림에서 나눠 개최된다.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범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14만 4000톤으로 전국 최대로 물량을 확보, 오는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14만 4000톤 중 3만 200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11만 2천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 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 매입 종료 이후 민간 검정기관에 품종검정(DNA 검사)해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공비축미 친환경 벼의 경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전체를 대상으로 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시상하여 지역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총 10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제로 문화부문에 응모했고, 정원과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삼합(三合)이 성과의 주인공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순천의 생태도시 실험이 중소도시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단체 등 290여 곳에서 벤치마킹하러 온 정원박람회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22일 고흥 관내 녹동파출소를 방문해 가을 성어기 및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고민관 서장은 연안 구조정을 탑승해 소록도~거금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조업해역을 순찰하며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에게 연휴 기간 사전 예방 순찰로 위험 요소 발굴과 함께 신속 대응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