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이 주최하는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대통령이 탑승한 HWPL 의전차량부의 의전 차량이 청년들의 환영 도열을 지나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HWPL 측은 평화 운동을 위해 입국하는 세계 각국 인사들을 국가적 수준의 의전으로 맞이하고 있다.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근접 경호, 차량 의전, 칸보이(차량 호송대) 등 민간단체 수준을 넘어선 귀빈 의전이 준비됐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30회차 이상의 세션이 운영돼 평화 제도 정착과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HWPL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은 전현직 국가원수 및 장관급 지도자 40명, 그 외 정치, 교육, 문화, 여성 등 각계각층의 대표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는 1960년부터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역대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직접 주관했습니다. 대통령의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6.25 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로 기획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6.25 전쟁의 영웅인 해병대/육군 17연대/KLO*·8240 부대 소속 국내 참전용사들과 美 해병대 대전차 포병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던 ‘빈센트 소델로’(Vincent Sordello, 91세, 미국), 美 해군 상륙함 Lenawee함을 타고 전쟁에 참전했던 ‘알프레드 김’ (Alfred Kim, 94세, 미국), 캐나다 구축함 Cayuga함을 타고 서해 해상 경비 및 피난민 보호 임무를 수행했던 ‘로널드 포일’(Ronald Foyle, 89세, 캐나다) 등 해외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켈로부대(KLO, Korea Liaison Office)는 6.25 전쟁 당시 적진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2013년 이후 현재까지 7400명의 자살 시도자에게 적극적인 위기 개입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세계 자살예방의날(1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자살 재시도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이후 2023년 8월말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 시도자 약 7400명을 대상으로 위기 개입했다. 연평균 약 740명의 자살시도자에게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 전국 평균 사례관리 서비스 보다 약 2~3배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위기 개입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의 경우 응급실로 내원한 약 970명의 자살시도자에 대해 개입했다. 아울러,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조성진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과 임용수 부센터장(응급의학과), 나경세(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겅강의학과) 교수 등이 함께하는 응급의학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개입하고 있다.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신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주안교회(담임 이황주ㆍ이하 신천지 주안교회)는 지난달 31일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네 번째 기획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사진전에는 현재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 수강 중인 수강생 29명을 포함하여 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전은 지난해 11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113기 10만 6,186명의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수료식 현장을 담은 총 50여 점의 작품이 주안교회 5층 성전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별로 도슨트가 배치되어 신천지 소개를 시작으로 신천지의 발전사, 신천지 질서, 신천지의 찬양과 예배, 역대 수료식, 하늘문화 예술 활동, 목사 수료 소감문, 해외 수료식,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봉사활동과 헌혈 캠페인 등 언론에 보도된 신천지의 행보 등을 설명했다. | 이 밖에도 포토존, 상담, 양자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신천지 주안교회 이황주 담임강사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이미 두 차례 10만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날로 침체돼 가는 한국 교회를 쇄신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한 교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대규모로 열려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했다. 지난 7월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언론인은 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언론인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 12지파’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주제로 성경 전반을 설명하며 오늘날 교회의 사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우리가 신앙을 했으니 (성경 말씀을)완벽하게 알고 가야 한다”며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줘야 도리”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진리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되자”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얼마든지 대화로, 편지도 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김포시와 옹진군 장봉도 해역의 수산자원 및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건강한 어린 꽃게 43만 마리, 조피볼락(우럭) 121만 마리를 각각 방류했다. 장봉도 해역은 자연 암반과 인공어초가 시설된 지역으로서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이번에 방류한 꽃게 및 조피볼락이 성육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방류한 두 종 모두 국민들이 선호하는 대중성 어종으로 꽃게는 식재료로의 활용도가 높고, 조피볼락은 낚시객들이 즐겨찾는 어종이다. 따라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이번 방류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통한 경영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앞으로도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해역별 특성에 맞는 자원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자원방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잼버리 대원들에게 환송의 마음을 담아 인천공항 기념품 및 여행용품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잼버리 대원 전용 출국시설 운영 △안내인력 현장 배치 등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출국을 앞두고 야간 시간대(8.11 저녁~8.12) 공항에서 대기하는 잼버리 대원 약 2,400명을 위해 공사는 약 4,000명 수용이 가능한 전용 대기공간을 제공하고 △필요물품(생수, 담요, 간식 등) 무료제공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24시간 운영 확대 △의료․보안․환경미화 지원 강화 등 대원들이 공항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기한 후 출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와 관련하여 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원들이 공항에 도착하기 전인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앳된 얼굴의 8세 어린이가 목회자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을 막힘없이 설교해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달 19일부터 국내외 최초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3주차부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설교에 나서 감동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78개 교회 312명의 일반 성도가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신학교를 다녔거나, 설교경험이 전무한 이들이었다. 이중 초·중·고교생은 49.8%(155명)으로 최연소 설교자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8세(성남교회)였다. 설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성경공부와 스피치 연습으로 설교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수아(여, 17) 양은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시험과 성경 스피치 스터디를 통해 마음에 새겨진 성경말씀이 자연스레 나와 스스로 놀랐고, 정말 은혜로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예은(여, 19) 양도 “언젠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왔다. 말씀을 전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과 내가 말씀과 함께 하니 하나님께서 입술을 주장해주실 것이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태풍이 북상 중입니다.반지하주택, 지상상가 등 바닥에 물이 차오르면 즉시 밖으로 대피 하세요. 차량 확인을 위한 출입도 금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