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2월 13일 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시민과의 소통강화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박형덕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매월 둘째 화요일 추진된다. 그동안 민원상담이 관련 부서에서 실무자와의 상담이었다면,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민원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개요를 민원상담 일지에 작성하여 신청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는 사안에 따라 현장 확인과 관계법령 검토 등을 통해 민원인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신청 문의는 동두천시청 민원실 (031-860-2107)로 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이 시민 여러분의 신문고가 되어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두드려 줄 수 있는 소통현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장은 지난 18일, ‘사랑의 쌀’ 500박스(8㎏기준)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동사무소 등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동두천시지부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농산물꾸러미 전달, 도배·장판 교체봉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시청사 붕괴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지원인력, 필수인력, 신규공직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우선순위 핵심기능과 소요자원을 선정하였고,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교육을 통해 업무연속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한편, 기능연속성계획 도상훈련을 통해 실제 기능연속성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권 안전도시국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시청사 화재, 붕괴 시 본연의 위치에서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평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능연속성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시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행사 및 임기 만료에 따른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 회장 활동사항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정식 초대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여 주신 보훈단체장님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의 오랜 숙원인 보훈회관 건립에 힘써준 동두천시 관계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더 발전하는 보훈단체협의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궁배 2대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5년간 보훈단체의 권익 신장과 보훈회관 건립 등 많은 업적을 남기신 이정식 초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동두천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보훈단체협의회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콤비인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의상, 수준 높은 춤과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까지 지루할 틈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최고의 인기 공연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명장 올레그 비노그라노프(Oleg Vinogradow)의 연출 및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Roy Tobias)와 현 6대 유병현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으로 고도의 테크닉과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1985년 초연 이래 연속 매진과 국내 최다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호두까기인형>의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
동두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상봉암2지구와 상봉암3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상봉암2지구는 59필지, 약 6만㎡이고 위치는 소요동민회관 일원이며, 상봉암3지구는 118필지 약 6만㎡이고 위치는 봉동마을(마차산마을 일원)이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시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사업지구를 촬영해 정확한 현황파악 및 경계설정을 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수능 이후 지역주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7일 저녁 원도심 일대에서 범죄예방활동단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긴장감이 이완된 상태에서 발생가능한 사고활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범죄예방활동단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결성된 주민자율방범조직으로 대상지 내 5개 상인회(제일시장, 양키시장, 중앙시장, 5060음식문화거리, 중앙로 상점가)와 행복마을관리소 관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죄예방활동단 관계자는 “수능 이후 긴장이 풀어지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도 큰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심사에서 “부대를 재배치 및 조정하는 동시에 시유지 8만평을 포함해 포천시가 6군단 전체 부지 약 27만평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하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포천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작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이 “6군단은 1954년 군단창설 후 68년간 시유지를 무상사용 허가받아서 써왔는데 5군단 통합이 결정됐다”며 “그동안 포천시민들은 남북한 대치 상황이 이어져 오는 상황에서 그만큼 많은 배려와 희생을 하면서까지 손해를 감수해왔다”고 지적하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네 그렇습니다”라고 인정하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이어 최 의원이 “6군단이 포천시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포천시를 양분해왔고 이에 따라 도시발전이 저해되는 측면에서 우리 포천시민들은 다른 군부대가 주둔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질타하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원래 군계획상으로는 그 부지에 다른 부대가 주둔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됐으며, 이번 2차 교육은 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등 폭력예방교육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박미애 가치성장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일상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고위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을 위한 인식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해 관리자는 어떤 실천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특히 성매매의 구조와 특성, 가정에서의 안전과 존중받을 권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올바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조직 내 관리자의 올바른 역할과 행동이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보산 할아버지·할머니 경로당 회원을 식당에 초청해 안부를 확인하고 떡과 갈비탕을 대접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보산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취약계층 백미 후원과 장학금 전달,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황인숙 이사장은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황인숙 이사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경로당과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보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