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가 주최하는 ‘2022 아트마켓 스트리트’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된다. 2022 아트마켓 스트리트는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와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예술마켓, 지역농산물, 먹거리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스로 구성되며 동시에 청년예술인 버스킹 ‘청춘마이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365 라이브 스테이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댄스 경연대회 ‘흔들GO 복GO’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준비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아방송예술대학교(☎031-670-6508)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18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평가에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토지이용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안성시에 땨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시상하고 있다. 안성시가 수상한 도시대상 우수정책 토지이용 부문은 난개발 방지 및 비도시지역 도시성장관리 등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관리에 대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정책을 중점 평가하는 부문으로, 이번 수상은 도시지역 내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운영 방침을 마련해 난개발 방지를 위한 안성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성시에서 지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시행한 자연녹지지역 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영방침과 관련해 ‘先 계획·後 개발’ 실현을 목적으로 대규모 시설의 무분별한 개별입지를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관리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先 지구단위계획수립·後 개발행위허가’로 ‘계획에 의한 개발’을 시행해 체계적인 계획수립 및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4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 홍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구역 “노(NO)디(disposables)존(Zone)”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노.디.존 선포식 행사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성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전 직원 모두 일회용품을 사용 하지 않기 위한 다짐을 대외적 표명하고자 실시됐다. 선포식에 참석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하여 편리함의 익숙한 생활 습관에서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실천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이렇게 작은 실천이 우리공단 전사적 참여로 확대되고 우리공단에서 추진하는 ESG경영과 에코실천경영을 시민들에게 까지 확대된다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line을 개설하여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심뇌혈관 질환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안성소방서와 병원 전단계 이송을 위한 Hotline 운영이 시작되었고, 11일부터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가 단계적으로 Hotline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8일 진행된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Hotline 운영 관련 문제점 개선, 병원 전 단계 119구급대원 교육 등의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Hotline 프로세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개선점을 회의를 통해 해결하면 실제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을 것 같고,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문진 방법 등 Hotline을 통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절차를 교육하다보면 안정적으로 프로세스가 정착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현재지침에 맞지 않는 환자들이 본원으로 이송 되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니, 의심 환자는 지체하지 말고 Hotline을 사용해주시길 바란다.”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7회 동두천종합예술제가 지난 16일 캠프보산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시민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별사랑, 당찬, 려화, 앵두걸스, 밀키웨이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400여명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컨벤션 7층 대연회장에서 “창설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석대완 육군제28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향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크라티아(동두천여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양순종 재향군인회 회장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구호 ‘걸어온 70년, 나아갈 70년’에 걸맞게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향군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불안한 안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동두천시재향군인회가 지역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젊은 시절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고 전역 후에는 지역 안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는 재향군인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걸어온 70년 못지않게 앞으로 나아갈 70년도 국가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렌즈를 통해 본 아름다운 세상, 사진 기행’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일상생활 속에서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회원 등 20여 명이 양주 나리공원의 천일홍 축제에 참여하여 예쁘게 핀 꽃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청암민속박물관을 견학하여 오래된 옛 추억, 지난날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답답해했던 회원들이 예쁜 꽃을 보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제30회 민․관․군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축구회가 주관하고 소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지봉)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등 총 7개 팀이 참여하였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마음으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종합우승은 동보조기회, 준우승은 한달음FC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민․관․군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축구회 장명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모두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14일,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가족 및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위령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식과 최평규 지회장의 추모사,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추도사, 헌화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생명을 바쳐 민족의 자유를 수호하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전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동두천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해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예고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단속의 날(셋째주, 넷째주 수·목요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납 유도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으로, 고액체납자에게는 현장과 연계한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기해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