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임을 공감하고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의미가 있으며, 지역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는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시민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모사업 △도시재생사업 △지역학 연구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발전 △공무원 역량개발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맞고 있는 위기는 동두천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여 상생발전의 선순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월 30일 오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고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홍보를 계기로 향후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4일,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을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10월4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은 동두천시 미용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경로당·복지관·고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미용 재능을 활용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시장실에서 박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자연휴앙림, 치유의 숲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명예시장으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 명예시장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정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다”라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활동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에 따르면 월례조회는 도지사 및 시장 표창 수상자와 이선희(대한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명예시장 및 민원필수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월례조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교통분야 시군평가”에서 동두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행정과장(한영수)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봉납 받고,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민(1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통정책발전 유공 공무원(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9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인사말을 통해 “7월 임기 시작 후, 동두천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해, 적극적인 조정지역 해제를 건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9월 26일 동두천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그간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유행을 대비하여, 노약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접종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10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제20주년 기념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봉사자들과 트레킹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상황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이날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춘식 28사단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이르는 희망천사들의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돕는 동두천시의 “희망나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자발적 기부봉사 운동으로, 2003년 처음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기존 "천사마라톤대회"로 운영해 오던 것과 달리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참가비 무료)"으로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이담풍물단, 다문화동아리 아이리스, 점핑스타(트램폴린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크라티아 댄스공연, 기타리스트 정선호, 록밴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7시에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을 개최하며 4일간의 축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유경 아나운서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와 함께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하이라이트로 다음 해를 기약하며 개막식에 소환한 바우덕이를 보내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 진도 북춤으로 바우덕이를 소환했던 윤명화 무용단의 창작무용 ‘향연’을 시작으로 정통 소리꾼인 국악인 남상일이 ‘장타령’,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바우덕이 축제가 이번이 끝이 아니며 내년에 또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퓨전 국악그룹 AUX가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융합해 흥과 신명이 절로 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2년 이후 20주년을 맞은 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이 나흘 동안 함께했던 바우덕이를 전송하면서 바우덕이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다시금 회복하고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폐막식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폐막식 공연을 시작하면서 “이번 축제를 자원봉사자 500여명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0월1일 제74주년 국군의날,제4354주년 개천절, 576돌 한글날을 맞아, 국가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중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이해 태극기 게양일은 오는 10. 1. 10. 3, 10. 9.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에서는 0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국군의 날 전일인 9. 30.부터 10. 9.까지 10일간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중 기념일 및 국경일을 맞이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녀와 함께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는 지난 28일,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양지웅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합의와 공감대 확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공기업이 선도적·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공감대 확산, 지역발전 및 탄소중립 실현 사업발굴,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및 홍보 등을 공유하고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에 따른 2050 탄소중립은 시민과 단체·기관, 국가가 한마음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이다”라면서 “동두천시는 기관 및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탄소중립과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인 락의 향연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락 밴드 경연대회 및 락 뮤지션 초청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리아원(밴드명)’이 학생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선셋온더브릿지(밴드명)’가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튿날인 25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UK QUEEN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져 락 마니아는 물론 소요산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많은 관광객들이 락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거쳐간 락밴드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연대회 및 축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일원에서 ‘2022 동두천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각 종목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동두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변석화 아시아대학축구연맹 회장, 조민호 SBS스포츠 캐스터)를 선정, 박형덕 시장과 박용선 체육회장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동두천시의 전통 있는 축구팀들이 모인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생활체육 및 축구종목 기반 확충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용선 회장은 “동두천시 축구동호인들을 모시고 좋은 날씨에 대회를 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청년부 : KD FC(우승), 상패조기회(준우승), 동두천유나이티드/28사단 80연대(공동3위) △ 중년부 : 상패조기회(우승), 동두천유나이티드(준우승), 소요/내행조기회(공동3위) △ 장년부 : 이담60FC(우승), 동보조기회(준우승), 생연/동두천조기회(공동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