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4월13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백령 브랜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쌀을 생산하고 옹진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하며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하여 지역 식당 등에 공급 할 계획이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 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강현주 센터장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한마당-해피키즈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냠냠네컷(네컷 사진 찍기) ▲빙글빙글 바람개비 만들기 ▲채소·과일 도장 찍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정보를 즐겁게 습득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기를 바라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정당한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29일 ~ 5월 3일까지 ‘부정승차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사·현장 합동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부정승차 단속 건수는 2021년 518건, 2022년 523건에 이어 2023년에는 1,533건으로 전년 대비 193.1% 증가했으며, 부정승차 적발 시 승객은 도시철도법 및 공사의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승차 구간의 보통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한다. 2023년에 단속된 부정승차 유형 중 ‘승차권 부정사용’은 전체 단속 금액의 94.3%를 차지했고, 일회성으로 부정승차를 하는 ‘무단통과’와 달리 ‘승차권 부정사용’은 대부분이 상습적으로 타인의 승차권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상습적인 부정승차자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공사는 인천시가 발급한 85세 이상의 무임카드가 개집표기에 태그되면 역무실 내부 컴퓨터에 팝업 알림을 띄우는 ‘스마트 Untact 시스템’을 구축해 부정승차 단속에 활용한다. 2024년도 1분기 85세 이상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이용 건수가 가장 많은 인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정부가 학교폭력에 대해 엄중한 조사와 사실 규명을 지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교육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에 대한 조사를 진행 하면서 ‘조치 결정’의 사유가 분명치 않고 서로 상이(相異)하다는 이유로 학교폭력 사건을 ‘판단 없음’으로 규명, 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대해 의문간다며 무용지물론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 고양시 한 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으로부터 성추행과 학폭으로 3년동안 정신적인 고통으로 피해를 입고 있던 여학생은 학교당국에 학폭에 대한 피해신고를 했다. 이 피해 학생은 동년 여학생의 조언으로 지난 3월 학교에 성추행과 학폭에 대해 피해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교는 가해자와 피해자(이하 가‧피해자)의 양자 의견을 토대로 진술서를 작성, 상급 교육청에 제출했다. 경기 고양시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대책심의위)는 지난 4월 18일 대책심의위를 열고 가‧피해자의 2차 진술 조사를 거쳐 학교와 가‧피해자측에 ‘조치 결정’ 통보서를 보냈다. 우리일보가 공동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교육지원청에 ‘조치 결정’ 통보서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7조 조치 결정으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야외 행사가 취소됐지만,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의 실내로 장소를 변경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졌다. 각 층 별 체험 프로그램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레크레이션,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색칠하기 등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고 특히 오후에 진행된 버블매직쇼 등의 공연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오원신 관장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들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지난 5월 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나선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시의 노인복지 정책과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승호 의장의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동두천시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호 의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산,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4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구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핵심정책인 ‘골목형 상점가’와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 아파트 안전대책과 관련해(김국환 의원) ▲연수구 야외운동기구의 설치와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윤혜영 의원)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대책 마련 :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하여(정보현 의원)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십정녹지에서 린나이코리아와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으로 공원조성·관리를 위한 공간 제공 ▲린나이코리아 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기업 ESG경영을 위한 공원에서의 문화사업 추진 ▲그 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세 번째로 체결된 민관 협약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린나이코리아와의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조성하고 자율적으로 가꾸는 공원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로 한 차원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십정녹지에서는 협약식 이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 그리고 수목식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MCS(주)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해 민간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40개 시군구에서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성진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4, 100여명의 전력매니저들이 전국에서 검침업무를 하는 한전MCS(주)의 업(業)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력을 넘어 국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안전한 에너지 서비스 제공과 국민 행복을 책임지는 ESG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이 회장은 “전력매니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고 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송도에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인천대에 와서 캠퍼스를 둘러보고 입시 정보도 들으면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인천대 법학부 언니·오빠들이 저희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예쁘고 잘생기셔서 이다음에 저도 인천대 식구가 되고 싶어졌다.” 지난 5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 떨어지는 낙엽에도‘까르르’웃으며 이야기 삼매경에 빠질 것 같은 재기발랄한 1학년 여고생 220여 명이 인천대 학생복지회관 소극장을 찾았다. 인천 문일여자고 1학년 7개 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인천대 법학부와 연계해‘교실 밖은 인천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는 우연한 기회에 인천대 법학부와 인천 문일여고 간 접촉과 기획 속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고자 하는 대학교와 관내 국립대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이‘교실 밖은 인천대’ 프로그램으로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3일 인천 문일여고 1학년 학생 220여 명이 인천대를 방문한 이날, 인천대 법학부는‘응원단 치어리딩 공연·인천대 홍보 동영상 시청·입시 안내· 인천대 법학부 홍보·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