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산인으로 ‘으샤으샤’... “새로운 도약 다같이 함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혁신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5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와 리더십에서 전국 최초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철거 등 적극행정 사례와 송도관리단 운영, 원스톱민원서비스 확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대직원회의 추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신설, 업무용 택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과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개설 등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구는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 북메이트 및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수형 재가 건강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10일 선원면 신정체육시설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힐링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황톳길은 군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신정체육시설 체육공원을 활용해 총 길이 356m, 폭 2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전천후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황톳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정체육시설 황톳길은 지난달 2일 개장해 이달 9일까지 4,500여 명의 군민이 다녀가며,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뽀로로파크와 “월미바다열차 X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양 사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사항과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를 월미바다열차에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으며, 구체적인 협력내용 및 시행방법 등은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월미도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 기회를 원동력 삼아 양 사가 추진하는 여러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의 유일무이한 종합교통공기업과 인천 최초 뽀로로&타요 테마파크의 콜라보를 이루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월미도에 새로운 활기를 선사하는 상생협력의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11번가, 티몬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위한 △허리보호대 △온열안마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티몬에서 10일까지,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마음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032-260-0634)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2024년 제1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 지역특화사업 등 4대 과제 7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 2회(상·하반기)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을 소개했다. 또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 부평에서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워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억 5천만원 규모로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납품과 협업을 통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개소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사슬 특별관 개소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비엔제이바이오파마, 카이미, 루다큐어 등 참여 기업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9번째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글로벌 사업 기회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컨벤션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기관 간 기술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파트너링 △컨퍼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7명과 함께 개항장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개항장 나들이는 평소 건강이나 경제적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명소를 방문하고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인 동화마을, 자유공원,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을 전동차로 관광한 후 차이나타운 소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우리 동은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크게 높아 다방면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 가구를 위한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타인과 교류를 늘리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위원장 이점자)에서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운동화 한 켤레씩 총 350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사회보장 자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 25명은 각자 신고 싶은 운동화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선택했다. 이후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는 아동이 고른 운동화를 구매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구성된 ‘좋은이웃후원회’는 ‘부천의 희망! 어린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25명에게 운동화(25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점자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어린이날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감 발달 맛있는 요리 교실 △드림가족 봄나들이 △놀이공원 가족 체험 △어린이날 맞이 ‘나만의 책’ 지원 등 가족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빛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