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5월 3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범죄 실태’에 관한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프리한 엄마들의 우리 아이 지키기 -마약편-’을 부제로 박영덕 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 김일옥 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시민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영덕 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마약중독은 신속한 재활치료 기회 제공이 중요하다”라며, “무엇보다 마약 공급 차단과 수요억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김일옥 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마약 청정국이었던 대한민국에 마약 범죄가 성행하게 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불법 마약류를 시급히 퇴치해 마약 폐해 없는 선진 대한민국 사회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한편, 매주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우리일보 이춘삼 기자】 |ESG혁신기업 자문단은 혁신기업 자문단 출범식을 5월 2일 오후 2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많은 기업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 대표들의 발표에 이어 자문단 출범 서명식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자문단들이 혁신기업 마케팅을 지역별 거점별로 이니셔티브를 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ESG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NX테크놀로지(대표 남주현), 데이탐(대표 이영철), NKCL바이오(회장 신동화), 지스타 바이오(대표 김민윤 대표) 등이 선정됐다. 이날 ESG혁신기업 자문단은 향후 ESG에너지 바이오 산업 세미나를 개최하여, Pro-Director:Professional Director, Project Director자격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두진문 (재)파이노베이션 이사장은 비전선포 시간을 통해 "ESG혁신기업의 자문위원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혁신을 창조하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며"(재)파이노베이션이 마중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가수 구현모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6일, 사회연대은행에서 나눔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및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가수 구현모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않은 출연자로 화제가 됐다. 특히 청소년, 청년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위로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구현모는 사회연대은행 나눔대사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금융위기청년 등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현모 나눔대사는 “제가 할 수 있는 일, 노래로 나누며 살아야겠다고 평소 생각해 왔다”라며 “사회연대은행과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눠줄 일이 기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사회연대은행 첫 번째 나눔대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나눔대사님과 함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인도네시아 저소득층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주거지를 조성하고 공공 식수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한다. 인도네시아 카라왕시 와나자야 마을 주민 5천여 명 중 대부분은 단순노동에 종사하며, 주택은 대나무나 짚 등의 자재로 지어져 내구성이 낮아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하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는 홍수, 태풍,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저소득가정의 경우 대비가 부족하여 인명 및 주택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마을 내 절반에 가까운 주택에는 화장실도 채 마련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강둑에 임시로 설치된 간이화장실을 사용하고 우물과 하천 등지에서 정수되지 않은 물을 사용하는 등 식수 위생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해비타트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블록(벽돌)으로 주택을 건축하여 탄소배출 감소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더불어 마을 내 공공 식수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열악한 교육 환경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3일(수)과 4일(목) 양일에 걸쳐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김치 체험 행사와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치 체험 행사는 EU 및 국제기구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김치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취지로 한국 대사관저에서 야외 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이하연 김치명인이 김치에 관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배경을 소개한다. 이하연 명인은 한국김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스페인,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 김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김치 담그기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김치를 직접 담그며 조리법을 배우고 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이후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행사장 한쪽에는 전시장을 조성하여 현지에도 잘 알려진 배추김치를 비롯하여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김치 10가지 종류를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은 4월 28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맹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 강석진 전 국회의원, 송영선 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연맹 임직원 및 시‧도지부 회장, 자문위원, 회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인권 탄압 규탄 대국민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강석호 총재 인사말, 송영선 전 국회의원의 강연(주제: 북한 인권), 북한 인권 규탄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금번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이야말로 지구촌 최악의 인권 사각 지대인 북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향후 인권 유린의 책임을 묻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여 발간을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등한시 되었던 북한 인권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했다. 또한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북한 내외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인권 침해를 하루빨리 인정하고 국제사회의 권고 이행에 조속히 나서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송영선 전 국회의원은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인권 존중은 자유와 공정에서 시작된다”라며 “2017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장 백호현)은 국제토씨위원회(TOEWC)와 '제1회 보훈 청소년 영어글쓰기 대회'를 오는 6월24일 동두천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와 영어 쓰기능력 전문 인증시험 국제토씨위원회(TOEWC)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후원과 더불어 정전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보훈 청소년 영어글쓰기 대회는 평화와 보훈을 주제로 한 현장 영어글쓰기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중에서 평화를 사랑하고 보훈의 마음을 간직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원등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보훈 영어글쓰기의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영어글쓰기 답안은 토씨(TOEWC) 운영기관인 국제토씨위원회 소속 원어민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채점을 한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5,000원이며, 영어 답안에 대한 첨삭 교정서비스를 원할 경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해 연속 3년 이상 인정을 받은 20개 기업·기관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의 2019년~2022년 인정제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간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체 인정 기업·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20개의 인정기업·기관은 대기업으로 현대오토에버·롯데캐피탈·KB손해보험·효성·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중소기업으로는 에스티오·마중물대리·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문식품, 소상공인으로 별품꽃, 의료기관으로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중앙공공기관으로 코레일관광개발·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해양환경공단·한국환경공단(수도권서부환경본부), 지방공공기관으로 광명도시공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관광공사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국내 여행’하면 ‘기차 여행’을 떠올릴 수 있다. 단순히 어떤 목적지로 가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그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 동행과 나누는 대화, 기차 안에서 먹는 음식 그 모든 것이 추억이 될 수 있다. 장애인은 그런 추억을 갖는 것이 사치다. 기차표를 구매하는 것부터 착석하는 것까지 불편의 연속이다. 장애인의 편안하고 원활한 기차 이용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에 의거해 고속철도(KTX, SRT)에는 편당 수동휠체어석 3석 이상과 전동휠체어석 2석 이상을, 일반철도(무궁화호 등)는 휠체어석 4석 이상 설치해야한다. 전용좌석 부근에는 휠체어 보관 장치와 장애인전용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서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차표 예매 시 일정 비율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다양한 제도 덕분에 기차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많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2021)에 따르면, 장애인의 8.1%가 지역 간 이동 시 ‘기차’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했다. 자동차나 버스 다음으로 많았다. 제도는 잘 작동하고 있지만, 제도 운영상에 문제가 나타나 기차 이용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지부장 김원태)는 대구시의 테마파크업체 ㈜이월드가 미혼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아동용 완구를 후원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360만원 상당의 아동용 완구제품으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원태 대구지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다양한 완구제품을 후원해준 이월드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후원물품은 장난감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매년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해온 ㈜이월드는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