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가 각각 시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웹툰 작가 특강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등을 집필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7월 1일 오후 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이해경 이사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신종철 원장, 이사진 11명(고경일, 김광민, 김병수, 서채환, 석정우, 원수연, 원현재, 이영욱, 최연구, 형민우, 유성준)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7월 13일부터 제9대 이사장을 역임해온 이해경 이사장은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만화계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통의 매개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국제만화가대회를 통해 만화작가들의 교류와 만화의 문화적, 경제적 가치 제고에 힘써왔으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를 적극 지원하며 장애가 꿈을 향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지난 7월 1일(목) 개최된 이임식에서 이해경 이사장은 “지난 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만화계와 진흥원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만화·웹툰은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더욱 사랑받으며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국 만화의 발전과 관련한 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진흥원은 이러한 역할을 훌
부천시와 부천시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관내 맞벌이·일하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부천시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와 초등자녀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생활균형지원 시범사업으로 2차에 걸쳐 운영됐다. 사업 추진에 따른 만족도 조사 결과 100%가‘만족’으로 응답하였고, 97%가 워킹부모의 일·생활균형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워킹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워킹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 신청 대상은 건강보험료 가구합산액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부모(맞벌이·한부모 가정)이며,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bwyf0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런치박스 제공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최대 20회까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자녀 수·자녀 학년을 종합하여
<기차로> 제천역 편은 7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SmileTV Plus에서 최초 방송되며, TVasia Plus와 WeeTV에도 순차 편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의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중앙선 KTX-이음을 타고 충청북도 제천시를 찾는다. 청량리역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담은 <기차로>제천역 편은 자연 치유 도시 제천에서 펼쳐지는 품격 있는 힐링 여행기를 테마로 특히, 한국관광100선 중 2곳인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의림지를 찾는다.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청풍호의 장관과, 명승 의림지의 솔밭공원과 용추폭포 등 자연의 푸르름으로 시청자에 기쁨과 위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오픈되는 의림지뜰의 논그림 팜아트와 삼한의 초록길의 보행안전 확보 및 조망을 위해 조성된 보행육교 에코 브릿지도 <기차로>를 통해 방송 최초 공개하여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차를 타고 각 지역을 방문해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는 코로나 이후의 지역 관광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관광객 맞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인천 여행을 위한 관광 편의서비스가 속속 정상화 단계에 돌입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시티투어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바다노선, 탁 트인 2층 버스에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와 개항장 특화 노선을 우선적으로 운행한다. 나머지 노선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행 개시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탑승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 편의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도 인천 독립 40년 행사와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에 맞춰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3.5톤 안내차량은 스마트 관광 라운지 컨셉으로 짐 보관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 인천 예술인 공연과 전시 등 관광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의 양손을 가볍게 해 줄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광객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 ‘10월 2일’이 김형종 감독과 김종호 프로듀서의 지휘로 오는 7월3일 촬영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을 소재로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고단한 삶과 죽음의 여정을 조명하고, 황혼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권성영 배우와 김경애 배우가 열연한다. 권성영 배우는 액션배우와 무술감독으로 영화계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역할은 이제 막 경로우대증을 받고, 죽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삶을 통찰해가는 역할을 맡았다. 김경애 배우는 40년 간 식당을 운영하는 욕쟁이 할머니 역으로, 인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았다. 엄마(할머니역)가 남긴 식당을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역할로 이자은 배우가 맡았으며, 노인들의 고단한 삶의 여정과 새로운 출발을 전하는 역할로는 최윤슬 배우가 출연한다. 이번 작품을 진두 지휘하는 김형종 감독과 김종호 프로듀서는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을 받아, 경비원 갑질에 대한 영화 ‘동행’을 제작하였고, 올해는 노인의 날을 소재로 한 ‘10월 2일’을 함께 만들어간다. 김형종 감독은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의
팬데믹으로 인해 녹색 공간, 더 나은 주택 및 새로운 인재 유치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면서, 올해 모노클(Monocle)이 선정하는 가장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1위를 차지했다. 모노클 편집장 Andrew Tuck은 "코펜하겐은 모두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실질적인 야심이 전개되는 도시 중 하나"라며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코펜하겐의 야심은 동급 최고이며, 이는 다녀옴에 걸친 도시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2~6위는 취리히, 헬싱키, 스톡홀름, 도쿄 및 빈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서울은 11위에 선정됐다.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코펜하겐,2취리히,3헬싱키,4스톡홀름,5도쿄,6빈,7리스본,8오클랜드,9타이베이,10시드니,11서울,12밴쿠버,13뮌헨,14베를린,15암스테르담,16마드리드,17멜버른,18교토,19브리즈번,20LA 선정됐다. 작년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건을 도모하고, 경제, 문화 장면 및 중심가를 방어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 도시도 있다. 전체 설문조사와 순위는 전 세계 신문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모노클 2021년 7월호 및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밥심 챌린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지역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인증 영상을 찍고 인스타그램 릴스(Reel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릴스는 15~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숏폼(Short-form)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 인스타그램 다달이인천(@dadale_incheon)의 인천밥심 챌린지 릴스 영상을 선택, 릴스 ‘리믹스 하기’ 기능을 이용해 먹방 인증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태그, 필수 해시태그(#인천여행, #인천밥심)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릴스 리믹스 영상을 올리면 좌/우 2분할 화면에 인천밥심 챌린지 영상과 본인의 먹방 영상이 나란히 노출된다. 이를 통해 본인의 먹방을 보고 인천여행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경험은 물론 스스로가 인천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분야 비즈니스 전문 포럼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로,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위한 해양 피보팅* 전략에 초점을 맞춰 해양물류․기술․관광․환경 등 해양산업의 전반적인 발전과제와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세계적 환경운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황승진 명예교수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일차오후에는 ‘글로벌공급체인망(GSCM) 미래전략’세션과 ‘인공지능(AI)/스마트항만’세션이 진행되며, 행사 2일차에는 ‘항만네트워크’·‘해양환경’·‘해양관광’의 3개 정규 세션과 ‘해양디자인’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포럼의 부대행사로는 올해 초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이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연수구가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인천시와 연수문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제1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 및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본격화한다. ‘시민이 문화로 잇고 채우며 만들어가는 동행도시 연수’를 목표로 개인의 문화적 삶이 존중받고 이를 사업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는 창조적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를 통해 획일화 된 의식과 언어, 공간의 일상적 장벽을 낮추는 '무장벽지대' 사업을 특화해 문화적 동행 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문화도시 지정사업이란?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계획 전반을 지원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을 창출하고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이전 단계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연수구는 오는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갯벌과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