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부천시와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주변 먹자골목의 무질서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공무원, 경찰 등 60여 명이 투입돼 롯데백화점 주변 상업지역의 배너, 에어라이트 등 보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전량 수거·정비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점포주에게 단속의 취지를 안내하고 계고를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했으나, 자율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불법유동광고물이 증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부천시와 원미서는 상가밀집지역인 롯데백화점, 세이브존, 고려호텔, 송내역, 부천역 주변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자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글로벌 제약회사 제이비피코리아(JBP Korea)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이비피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이비피코리아로부터 4,200만원 상당의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 바디로션과 샴푸 1,200개를 전달받았다.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사진= 오산시청 제공]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오산시 관내 장애인 6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제이비피코리아 관계자는“생활이 어려운 장애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이 확산되어 오산시 장애인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6일 수원시를 찾아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부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권한배분’ 보다는 주민주권 구현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초청 강연에서 정순관 위원장은 현재의 지방분권 현실을 ‘기울어진 운동장’에 빗대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세입 비율은 8대 2, 사무 비율은 7대 3 수준이지만 재정사용 비율은 4대 6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의 80%를 중앙정부가 차지하지만, 실질적인 일은 지방정부가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주권 구현’은 정부의 ‘자치분권종합계획’ 6대 전략 중 하나다. 종합계획에 제시된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과제는 ▲주민참여권 보장 ▲숙의 기반의 주민참여 방식 도입 ▲조례 제·개정의 주민 직접 발안 제도 도입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등이다. 정순권 위원장은 자치분권종합계획의 특징으로 ‘소비과세·소득과세 중심 개편 등으로 지방재정의 기간세화 기반 마련’,‘국가와 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관계 구축’,‘자치분권 관련 법정 제·개정 신속 추진으로 강력한 실행력 담보’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자
【장명진기자】경기도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댓골 골목상권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중심 점포육성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골목중심 점포육성 상권 활성화 사업은 시흥시가 지원하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댓골골목’의 활성화를 위해 경영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현장방문 경영컨설팅으로 업소별 미비한 부분을 코칭 및 교육을 통해 타 지역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시흥시 골목중심 점포육성 상권 활성화 사업 진행. 특히 댓골골목을 대표하는 중심 업소로 육성하기 위해 2개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 당 1가지 이상 특색 있는 메뉴 개발(전수교육, 시식회 진행) △업소별 특색 있는 스토리 발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의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댓골골목의 중심업소로 선정된 2개 업소는‘양평해장국’과 ‘부르릉 배달커피’이다. 양평해장국은 △간장 등뼈짐 △매콤 등뼈짐 2종의 메뉴를, 부르릉 배달 커피는 △부르릉 샌드위치 △계란가득 샌드위치 △불고기 샌드위치 △매콤 닭가슴살 샌드위치 4종의 메뉴를 전수받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사업 회사는
【장명진기자】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의 내년 7월 개통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와 서울을 이어주는 골드라인은 노반, 전기, 통신, 신호 등 모든 분야의 공사가 지난 10월 최종 완료됐다. 분야별, 공종별 시험 및 종합시험운행을 위한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운영자와의 사전협의도 지난달 마쳤다.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는 종합시험을 위한 사전점검이 진행되고, 차량과 지상설비간 연계동작시험 등 철도안전법에 따른 점검 절차가 진행된다. 이어 내년 3월 초까지 차량성능시험(지상설비연계동작시험),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30일간 시설물검증시험이 계획 돼 있다. ▲김포도시철도,개통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제공]’ 지난5월 10일부터 개통 전월인 6월 23일까지 휴일포함 45일간은 영업시운전이 이어진다. 다만,‘개통일’(日)은 내년 4월께 확정된다. 김포도시철도는‘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개정으로 개통시기의 추가 연장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지침 적용에서 배제 되면서 내년 7월에 개통하게 됐다. 김포시는 개정지침의 안전성강화 방향에 맞춰 사전점검 단계부터 시설물관리자와 운영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장명진기자】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지난 5일“민원인에게 친절하길 바라”라는 주제로 호감 가는 고객 응대 C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현장 모니터링 및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활용한 CS 피드백 교육으로 취약점을 분석하고 호감·신뢰·배려로 이루어진 친절한 고객 응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친절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감 가는 고객 응대 CS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친절도 모니터링 조사결과 공사는 전년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전 직원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으며, 호감 가는 첫인상을 위한 인사 방법, 호응어 구사 등 유형별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공사는 최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불편사항, 시설개선의견, 정보표기오류 등 고객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한국소비자원에서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관으로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강화군 일원 가로등‧보안등이 새 옷을 입고 밤길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로거듭나고 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18년도 가로등·보안등 사업으로 5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386개소 신설 및 보안등 229개소 교체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가로등은 덕화리~철산리,송해삼거리~부근삼거리,불은면 두운주유소~금운교 구간 등에 신규설치했으며, 골목길 등 방범 취약 지역에는 보안등을 신설 및 교체해 주민 및 차량의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확보했다. ▲올해 신규 설치된 가로등[사진제공=강화군 홍보실] 특히,보안등은 전력 소비가 컸던 기존의 250W 방전등기구를 소비전력 50W인 친환경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도로는 더욱 밝아지고 에너지는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57,250Kwh를 소비하던 전력이 11,450Kwh로 줄어 사용전력의 약 80%인 45,800Kwh를 절약할 수 있으며, CO2발생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194톤으로 어린 소나무 69,84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아울러, 공공요금도 1/3로 감소되는 등 유지관리 예산도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어둡고 에너지 소비가 큰 노후 가
【장명진 기자】 부천시가 지난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18년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인사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공정한 지방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모를 거쳐 1·2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자치단체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부천시는 협력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채용절차의 신뢰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협력기관별로 상이한 채용일정과 절차를 통합해 구직자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채용분야 예산절감과 공정성을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최근 공공기관 인사비리로 국민의 불신이 높은 가운데 부천시는 2016년부터 통합채용 체계 구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규정 개정과 매뉴얼 구축 등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천시의 협력기관 직원 통합채용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채용절차를 시에서 주관하는 방식으로, 협력기관에서 충원계획 수립 후 채용을 의뢰하면 시에서 채용공고부터 면접까지 절차 전반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해당기관에 통보한다. 현재까지 총 6회의 통합채용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두번째 ‘공감마당’행사를 가졌다. ‘공감마당’은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신규 임용된 111명의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공직자를 위한‘공감마당’[사진제공=김포시청 홍보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총괄과 안재현 주무관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장인원, 양희경 주무관이‘새내기 공직자의 하루’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정하영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부서배치 전 사전교육 필요성 등 그동안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또한 악성 민원 대처방법에 대한 선배 공무원들의 조언을 구했다. 정하영 시장은“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나눈 의견들을 잊지 않고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 행복한 김포시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장명진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 전기에너지시스템과의 봉사동아리 ‘너랑나랑’은 지난 1일 송내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폴리텍대학교 봉사동아리‘너랑나랑’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동아리로 이번 지역 내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화재나 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전기시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장비를 교체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봉사동아리‘너랑나랑’에서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홍보실] 앞으로도 월 2회 송내1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집수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가족들도 이렇게 챙겨주지 못하는데 좋으신 분들이 오셔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이규삼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토대로 지역 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 지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