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경기도 대표 안산시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달 30일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소속 학교장,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봉납식, 포상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16~1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안산시는 8개 종목 3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재를 양성해 최고의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해 시 위상을 떨친 우리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 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허숭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산을 위해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한 안산도시공사는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장상, 신길2),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63블럭 도시개발사업,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시설 등 안산시 시설관리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이 인천글로벌캠퍼스 정주환경 개선과 학생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KT와 함께 기존 대비 2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더욱 빠른 인터넷 환경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캠퍼스 설립 후 10년 이상된 노후 네트워크 장비로 인한 고장과 속도 저하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지만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장비 교체비용만 약 11억이 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기숙사 인터넷 환경을 쉽게 개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장비에 대한 직접투자 대신 기간통신사업자를 통한 서비스 임차 방법이 예산 절감효과가 크다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기숙사 인터넷 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예산 절감(연간 약 1억원)과 더불어 기숙사 학생들에게 기존 대비 20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교육허브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고 그 간 기숙사 인터넷 관련 민원처리와 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매진한다. 구는 1일 관련기관과 함께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중점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단속 및 가두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배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와 관련기관은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여성가족부 고시 제2013-52호)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를 계도했다. 또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앞으로도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다음날 09시) 엄수 등을 업소 방문을 통해 계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교 보도육교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관교 보도육교는 평소 관교여자중학교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임에도 야간에 어두워 위험하고 불편했다. 구는 관교 보도육교에 보행과 관교동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교동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관교 보도육교 경관조성사업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육교 교각 하부 및 난간 조명, 육교 내 고보 조명, 육교 기둥 투광등, LED 채널 간판 등을 설치했다. 조명은 은은한 노란색을 선택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경관조성사업으로 관교 보도육교가 고품격 야간경관을 제공하는 관교동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아름다운 경관 형성과 차별화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에 지어진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사용하고 있어 안전 등급에서 E를 받는 등 노후화가 심해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 4~5개로 흩어져 있는 청사와 부족한 편의시설은 주민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신청사 건립의 합리적 방법을 모색하고 최적의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구는 운동장, 풋살장, 트랙, 대회의실 등 기존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해 주민들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청사 배치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구는 계획안 확정과 동시에 재정 확보를 위해 공용청사건립기금, 지방채, 지방재정공제회 등을 활용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향후 구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 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19명을 대상으로 ‘2023 국제교육전문가 아카데미’를 지난달 24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내 학교의 국제화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교육 지도자들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하고 소통기술과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전원 세계화 교육 흐름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소속 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됐고 원어민 학생과의 교류 및 영어 강의를 통해 ‘해외 연수’와 같은 학습과 체험이 제공됐다. 강의는 국제화, 세계화 교육, 첨단기술, 미래화, 국제사회의 커뮤니케이션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글로벌인재 양성, 세계, 조직 내 갈등 해결법, 국가별 교육 시스템의 이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 외국인 학생과의 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재희 중산고등학교장은 “대학입시를 앞둔 학교 특성상 질문보다는 일방적 지식 전달이 중요하고 이를 당연하다고 여긴다. 이에 변화를 주고 질문이 있는 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의 김남순 주무관(7급, 50세)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남순 주무관은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며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 및 생활폐기물 권역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김 주무관은 하루의 반 이상을 쓰레기 민원처리에 보내고 있다. 김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응대해 평소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 주변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사대표는 “5월 행복배달통 선정은 평소 김남순 주무관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는 그린에너지 발산의 결과”라며 “충주시 환경을 책임지는 김남순 주무관이 충주시를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데에 직원을 대표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동조합은 매월 직원 추천을 통해 행복배달통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는 행복배달통을 운영하며 충주시 직원들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