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대한장애인협회는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15명과 함께 ‘행복한 어울림 동행 독서모임’을 나눔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올해 인천시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향상을 지원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함께 공감할 내용을 담은 ‘눈아이’ 그림책을 가지고 독서 및 독후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따뜻한 말이 한 사람을 살리는 마음의 온도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크게 공감하며 마음에 위로를 얻었다. 강은순(구월동)씨는 “함께 만나 책을 읽고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고,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갈등이 많아 힘들었는데 강연을 들으며 먼저 마음을 열고 대하면 모두가 기쁘고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배우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협회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처우개선과 인식개선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전국 85개팀이 참가해 축구클럽 페스티벌로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27일~28일 2일간 충주유소년축구장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토리봉사단(회장 김지윤) 양말목을 이용한 키링 및 머리끈 만들기, 하늘풍선봉사단(회장 박옥란) 풍선아트 봉사활동, 붓끝사랑봉사단(회장 박성욱) POP손글씨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선수단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주차안내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편의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미추홀의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가 6월부터 9월까지 인천도호부관아와 문학산성, 문학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미추홀에는 비류의 미추홀 정착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자 한반도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특히 인천 역사의 태동지인 문학산 권역에는 비류 건국 설화를 품은 문학산성과 조선시대 관아, 향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있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는 문화유산이 가진 역사를 기초로 현재 도시의 가치까지 전달하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에게 미추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는 지역마다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 도호부가 살아있다는 6월 3일~4일 오전, 오후 총 4회차로 7세 이상 아이들과 함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26일 인천 연수구 소재 바이오 의약품 제조·수출기업인 ㈜셀트리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첫 현장 행보로 국가 핵심 및 지역 특화 산업인 K-바이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호 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보세공장 운영과 AEO·FTA제도 활용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 의약품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았다. ㈜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은 그간 인천본부세관에서 ‘수출용 코로나 진단키트’의 보세공장 반입 및 보관 허용, 수출 의약품의 장외작업 기간 연장 등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바이오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호 세관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업체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24일 에어인천(대표 이승환)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뱃길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어인천(주)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화물 전용 항공사이자 최초의 국제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긴급 목적형의 화물을 운송하는 기업이며 지난 4월 센터와 협약을 통해 ESG경영실천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뜻을 같이하고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아라뱃길 일대 주변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해양경관과 생태계를 파괴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해양생태계 보존에 일조했으며 수거한 쓰레기의 양을 측정애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인천시와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심속 나무심기, 내고장 하천살리기, 해양환경정화활동, 각종 환경실천 캠페인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안내 등 탄소중립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24일 조달행정 관련 지역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김선병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임웅재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 김용래 인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상록 인천경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중소기업인들은 코로나팬더믹 및 3고현상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피폐해진 중소기업의 경영 현실을 감안, 적정 가격 보장 등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를 지원해줄 수 있는 조달 행정 등을 요구했다. 최상록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이사장은“건설자재 등 일부 품목은 제품 발주후 수요기관 요구에 따라 2년 ~ 5년기간에 납품하는 경우도 있으나 조정단가가 반영되지 않아 조달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MAS 계약단가가 조정된 경우 조정받기 전 발주물량을 포함해 조정된 이후 납품 분부터 모두 조정단가가 적용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물가상승에 따른 MAS 계약단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프리마켓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 부평 문화의거리 프리마켓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잡화, 뷰티, 식품 등 60여개의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통기타와 발라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모바일과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해 반영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부평 문화의거리 프리마켓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23일 SSG랜더스와 함께 야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 500여 명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간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경기에 앞서 그레고리 힐 대표와 김채영, 강배현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생은 각각 시구와 시타, 시포 행사를 가졌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수건 1000장과 유니폼 400장, 팔찌 200개 등 기념품을 인천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과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간의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야구단인 데블스 선수들과 관중들 간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SSG 랜더스와의 파트너십에 감사하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인천 시민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기며 멋진 저녁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73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의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이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우 가정의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건협은 환우의 치료와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가족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23일부터 6월 9일까지 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지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선정한다. 건협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4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179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처한 환경에 공감하고 이런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우와 가족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2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지역 내 중소 수출 AEO*와의 현장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악화된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지난 1차 세미나 후속 행사로, 당시 수렴한 애로사항과 관련해 그간의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제 무역시장에서의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 AEO 진흥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국제 동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그리고 공인혜택 보완, 공인심사 절차 간소화 등 관세청에서 추진 중인 중소‧중견 수출 AEO의 제도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대표자들은 애로사항 해결방안과 관련한 진행 경과에 대해 만족을 표했으며 향후 개선될 예정인 AEO 제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정기섭 인천본부세관 심사국장은 “AEO 제도 개선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번 AEO 제도 활용 확대 방안이 중소 수출기업의 AEO 제도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상당부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