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 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19명을 대상으로 ‘2023 국제교육전문가 아카데미’를 지난달 24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내 학교의 국제화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교육 지도자들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하고 소통기술과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전원 세계화 교육 흐름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소속 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됐고 원어민 학생과의 교류 및 영어 강의를 통해 ‘해외 연수’와 같은 학습과 체험이 제공됐다. 강의는 국제화, 세계화 교육, 첨단기술, 미래화, 국제사회의 커뮤니케이션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글로벌인재 양성, 세계, 조직 내 갈등 해결법, 국가별 교육 시스템의 이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 외국인 학생과의 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재희 중산고등학교장은 “대학입시를 앞둔 학교 특성상 질문보다는 일방적 지식 전달이 중요하고 이를 당연하다고 여긴다. 이에 변화를 주고 질문이 있는 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의 김남순 주무관(7급, 50세)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남순 주무관은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며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 및 생활폐기물 권역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김 주무관은 하루의 반 이상을 쓰레기 민원처리에 보내고 있다. 김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응대해 평소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 주변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사대표는 “5월 행복배달통 선정은 평소 김남순 주무관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는 그린에너지 발산의 결과”라며 “충주시 환경을 책임지는 김남순 주무관이 충주시를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데에 직원을 대표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동조합은 매월 직원 추천을 통해 행복배달통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는 행복배달통을 운영하며 충주시 직원들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일 인천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제57회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기업대표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모범납세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를 실천하고 직접 고용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건설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우창건설 이성준 대표가 시타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이 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송출하고 경기 시작 전 야구장 1층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금포인트 제도와 편리한 국세증명 발급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그리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8일‘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을 국회에서 개최한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전체 온실가스의 75%가 배출되고 있는 공간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대응 방향 설정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원 중심의 부문별 접근을 넘어서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한 도시공간에서의 특화되고 종합적인 접근과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현 탄소중립도시의 조성과 확산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통합관리 방안과 입법 과제를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윤은주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이건원 고려대 교수, 권용석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정주철 부산대 교수, 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심희남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심희남 관세행정관은 사전 첩보 없이 우범 요소에 착안한 X-Ray 정밀판독 및 다방향 재판독을 통해 여행자 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약 8.2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월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로 마약 우범 동향 정보분석 및 확장분석을 통해 선별한 태국발 화물을 정밀 검사해 메트암페타민 5건, 총 10.88kg을 적발한 채명석 관세행정관과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로 사전 정보 없이 동태관찰과 심층 인터뷰로 우범 여행자를 자체 선별해 대마 4.8kg외 마약류 6종을 적발한 김희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로는 부과고지 회피를 위해 중고 슈퍼카 83대를 신차로 허위 저가신고해 관세 등 10억원을 포탈한 중고차 매매업자 5명을 검거한 김명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한 인천공항·인천항 세관 조직 개편 관련, 기관운영 전반에 걸친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뒷받침한 세관분리 준비팀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이지희, 김다은 관세행정관을 1분기 으뜸새내기로 김혜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1일 인천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치하·격려하기 위해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74명과 단체․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두백 에이티아이(주) 대표이사가 철탑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하온아텍 김영무 대표이사, ㈜일신다이캐스팅 장석기 대표이사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하이베로 임헌청 대표이사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우석엔프라 고재영 대표 등 29명이 장관표창, ㈜세고산업 배영석 대표이사가 조달청장표창, ㈜우진피앤티 강종원 대표이사 등 20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광진실업 최광은 대표이사 등 12명이 인천중소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IntoKorea)가 ‘2023 K-Culture Festival in Taiwan’ 행사를 위해 5월 31일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인투코리아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류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실질적인 발돋움과 인투코리아의 취지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코리안클래스, 케이팝 아카데미, 일대일 프리토킹 클래스, 마인드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욱 인투코리아 총괄팀장은 “2년간 온라인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했었는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온라인으로 맺었던 나라에 직접 가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으며 임예진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1위, 5000m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를 남자 3000m에서 고동욱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4600m 남녀 혼성계주에 참가한 고동욱, 박나연, 임형윤, 임예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충주시청 육상팀은 성진석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 78cm를 기록하며 종전기록 7m 74cm에서 4cm증가한 신기록을 세우고 임예진 선수는 1500m에서 종전기록 4분 31초를 4분 28초로 3초 단축하는 등 선수단 대부분이 본인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