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고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의 질병 예방에는 우리 몸에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초는 좋은 성분을 분해시켜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작용으로 바이러스에 대해 항생물질과 같이 우리 몸의 나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백혈구를 만들어내는 림프구가 많이 생성되어,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번에는 파인애플 식초 만드는 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파인애플 식초는 다른 식초들과 마찬가지로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체내 영양소 소비를 촉진하므로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킵니다. 식초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천연식초의 유기산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여 고혈압을 낮춰줍니다. 혈액을 진득진득하지 않게 하여 혈관을 보호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소화효소인 천연식초는 장 기능을 좋게 합니
지난 2020년 4월 29일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킨 경기 이천물류센터 화재를 보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앞선다. 공사현장은 늘 여러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현장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기본법 등 안전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체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특히,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불티는 매우 작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는 관계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만큼 크다. 전기, 가스에 사용하는 작업 자재는 안전수칙을 지켜 사용하고 작업장 내에서 모닥불 또는 흡연행위를 일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작업 시 반드시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후 작업을 시작하고 위험작업 현장은 안전감독자에 의한 확인 및 화재안전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동일 작업장 내에서 용접ㆍ용단작업과 페인트 도장작업, 우레탄 발포작업 등 동시 작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비상구의 문은 실내에서 항상 열 수 있는 구조로 하고 내부 및 외부에는 비상구의 표시를 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 교육을 통한 확고한 안전의식 함양으로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사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교
2017년 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의 고령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며, 65세 이상 인구는 16.5%로, 노인 빈곤율도 해마다 높아지는 등 문제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인복지대책과 인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2020년 노인학대신고 건수는 16,973건으로 2019년 16,072건 5.6% 증가,이 중 학대사례 건수는 총 6,259건으로 19년 5,243건보다 19.5% 증가하였다 발생장소는 가정 내 학대 88%,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8.3% 순이었고 학대행위자는 아들 34.2%, 배우자 31.7%, 기관 13%, 딸 8.8% 순으로 대다수 가족으로부터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크다 대부분 가정 내에서 존속으로부터 가해가 이뤄지기 때문에 자식일이라 차마 터놓지 못하고 혼자 고통을 감내하는 경우가 많은 바, 이에 대응책을 함께 고민해보자 첫째,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고 경찰이나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하도록 올바른 인식전환 등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둘째, 노노부양(노인이 노인을 부양)의 증가 추세로, 아프신 부모님의 장기간 간병이 정서적 학대 · 신체적 폭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의 경제적인 지원 대
지난번 에는 천연식초를 시작해 봤습니다. 이번부터는 우리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집안에 쓰다 남아도는 야채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식초를 알아보려 합니다. 과일식초 만들기는 먼저 과일을 준비합니다. 이때 잘익은 과일을 이용하거나 부산물(낙과)일 경우는 산도가 발효에 적합한(0,4%)하여야 합니다. 이어 과일 씻기는 과일을 흐르는 물에 잘씻어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한후에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다음으로 과일 으깨기로 절구에 넣고 으깨기 전에 부페된 부분을 칼로 먼저 제거한 후 으깰 때는 금속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 원당 보충은 알콜 발효를 위한 과즙의 발효성 당함량은 24%정도라야하는데 실제는 이보다 낮기때문에 원당을 첨가하여 당도를 높혀줍니다. 알코올 발효 당도를 24%로 만든 과즙을 항아리에 70%로 채우고 서늘한 장소에서 발효시킵니다. 발효 초기에는 공기가 잘 통해야 하므로 항아리뚜껑을 망사같은 천으로 덮어준 후 하루에 한번 항아리를 흔들어주면서 통기량을 늘려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합니다. 온도에 따라 발효 기간이 달라지는데 섭시 15도 에서는 1~2주 30도 에서는 수일만에 발효가 끝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3~4일이 지나면
김동연 후보는 연일 자신의 공직 경력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경제부총리로서 경제·행정 능력을 증명했다는 논리다. 그러나 김 후보는 문 정부의 독주 앞에 무능했으며, 소득주도성장의 폐해로 국민이 고통 받을 때 국회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기도 했다. “소득주도성장은 우리 경제·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다”,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득주도성장은 가야할 길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과거의 발언과 책임은 회피한 채 직책만을 강조하며 ‘경제전문가’를 자처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보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농락하는 ‘양치기 소년’에 가까운 행태다. 김 후보는 지난주 논평에서 책임감이 결여된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오르면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게 된다고 말했다. 그 말이 진심이라면, 그리고 진정으로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한다면 김 후보는 책임회피를 멈추길 바란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청년본부 대변인 허수빈
지난주는 초란을 만들어 보았는데, 초란은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 많은 분들이 잘 만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주는 천연식초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식초 만들기는 어떤 재료로 만들든지 식초가 지닌 효능은 있지만, 만드는 재료에 따라 식초가 가진 성분이 추가되어 다양한 맛과 향으로 인한 효능에 차이가 납니다. 천연식초 만들기의 기본은 첫 번째, 재료를 가능한 잘게 썰어주면, 발효가 잘됩니다. 두 번째, 재료에 원당을 넣고 잘 섞어 주는 과정에 재료에 함유된 당도에 따라 원당 양을 조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때 전체 당도를 24%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골고루 섞은 재료를 항아리에 담습니다. 원당을 버무린 재료를 손으로 잘 눌러가면서 채워야 원당이 재료 표면에 착 달라 붙어서 즙액이 잘 빠져나옵니다. 네 번째, 윗면에 원당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원당을 뿌리는 이유는 재료의 산화를 방지하고 유해균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전체적인 당도를 염두에 두어야 하기에 재료에 원당을 혼합할 때 윗면에 뿌릴 양은 미리 덜어내 남겨둡니다. 다섯 번째, 한지로 덮어 2~3일 정도 발효시킵니다. 발효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3일간은 뚜껑을 덮지 않습니다. 여섯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해야할까? 답은 예스다. 주택화재로부터 재산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이다. 이는 소방시설법에 의해 2017년 2월 이후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하지만 소화기와 감지기가 설치된 주택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은 그만큼 주택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작고 빨간색의 소화기는 초기화재시 소방차한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소방시설이다. 대형화재도 조그마한 불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가정에 소화기 한 대 비치하는 안전센스가 필요하다. 모두가 잠든 시간, 작은 불꽃이 타올라 연기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비상경보음을 울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생명의 화재경보기이다.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즉 방마다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나, 시, 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소화기나, 감지기를 보급해오고 있다. 또한 일반계층에 대해서도 꾸준히 캠페인 등을 통해 자율설치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그 동안은 발효식초에 대한 놀라운 효능과 필요성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부터는 우리의 건강에 활력을 유지해주는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발효식초 만드는 법을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초란 식초를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초란 식초(달걀 식초)는 계란을 식초에 담가 껍질을 녹여만든 식품이 초란이며, 소화 흡수 기능을 돕고 허약한 체질에 보양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그의 저서에서 회복기의 환자에게 초란이 좋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초란의 효능은 이천년 전부터 인정 되왔습니다. 초란은 장기복용해도 우리 몸에 해롭지않는 완전 식품으로, 그 중에서도 간염이나 임신 수유부 갱년기 장애의 여성에게 아주 좋은식품입니다. 병약한 사람의 발기부전과 조루증세가 있는 남성들은 100일 정도의 초란 요법으로 확실한 효능을 느낄수 있습니다. 초란은 초산 칼슘으로서 청혈과 해독작용도 강하며 호르몬과 레시틴의 보고입니다. 초란 1병은 효소가 사멸된(끓이면 효소가 사멸됨)보약 농축액 100병을 먹는 것보다 낮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초란에는 효소, 칼슘, 레시틴, 꽃가루, 난황 등이 살아있는 생명 그 자체의 완전식품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봄철, 따뜻한 날씨로 꽃이 피고 식물들이 고개를 내밀지만 매우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의 불꽃이 피는 계절이기도 하다. 우리는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평소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1월 19일 오전 10시 24분경 고흥군 도화면 주택에서는 가스레인지에 올려둔 음식을 깜빡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미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에 큰 피해를 면했으며, 같은 달 18일에도 고흥군 과역면 주택에서 같은 이유로 발생했던 화재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한 개가 70dB 이상의 음향으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한 것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12~`21)간 화재사망자의 약 절반(47%)이 주택에서 발생했고 0~6시에 주택화재 시간대별 사망자 발생 비율이 32.9%로 가장 높음을 보았을 때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사람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대에 인명피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청에서는「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를 개정(2017. 2. 15.)하여, 단독·공동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2017.12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시 화재현장 주변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현장에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일선 소방서에서는 년중 지속적으로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불법 주정차는 근절 되지 않고 있다.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출동이다. 얼마나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도 달라진다. 초기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화재로 이어진다.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 주택가 골목길이나 아파트 단지내 도로는 이면 주차로 인해 승용차 1대가 겨우 통행 할 수 있고, 심지어 아파트 단지의 경우 소방차 주차 구획선 안에도 주차가 되어있지만 아파트 관계자들이 주민과의 마찰을 우려해 형식적인 단속에 그치고 있다. 급격히 자동차가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큰 원인일 수도 있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잘못된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가 관건이지만 아파트 입주민에게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한다. 화재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