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8일 쌀문화관 2층에서 새봄맞이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선착순 60명 참가자를 모집해 화전 만들기, 꽃지지미 만들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화전놀이는 삼월삼짇날 교외나 경치 좋은 곳에서 들놀이를 할 때 진달래꽃을 따 찹쌀가루에 섞어 지진 화전을 절식으로 먹는 풍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진달래 화전을 비롯해 봄에는 배꽃으로 만드는 이화전, 여름에는 장미화전, 가을에는 황국화와 국화전을 부쳐 먹었다. 꽃이 없을 때는 미나리잎, 쑥잎, 버섯, 대추 등으로 꽃모양을 만들어 붙여 화전을 만들어 먹었다. 임영호 관장은 “봄을 맞아 민족 고유의 화전놀이 문화 재현을 통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추억과 향수를 느끼는 기획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획전시 콘텐츠를 준비해 박물관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전화(061-462-2752)나 누리집(http://www.jam.go.kr)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개인 5천 원의 참가비가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홍성, 금산, 대전 등 충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2억원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이재민과 복구 인력의 식사 지원을 위한 구호 급식 차량도 제공한다. 또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4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 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피해 규모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일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Green Month, 다함께 봄꽃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은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까지 약 12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플로깅은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봄꽃 플로깅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0년부터 진행했던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활동에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의 Care Myself 활동을 더해 보다 확장된 개념의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순천 상사호(주암 조절지댐)를 방문, 남부지역 가뭄 상황과 댐 용수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국민 불편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상사호를 포함한 섬진강 유역의 주암·수어댐은 여수·순천 등 10개 시군과 광주광역시 일원에 약 125만 톤/일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남지역 최대 광역 댐이다. 섬진강유역은 주요 댐 물의 80%를 유역 외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여수·광양산단 등 공업용수 이용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가뭄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 ※ 공업용수 비중- 전국 8%, 한강 6%, 낙동강 10%, 금강 7%, 영산강 1%, 섬진강 16% 현재 주암댐 저수율은 20.9%(본댐 17.8%·조절지댐 26.6%)로, 지난해 8월부터 댐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 주암댐으로부터 일부 용수를 공급받는 수어댐도 심각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본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10% 대로 떨어진 것은 2009년 4월(19.8%) 이후 14년 만이다. ※ (2015~2018년) 4회 주의 / (2022년) 관심(6.27.)→주의(7.7.)→심각(8.30.) 한화진 장관은 현장 브리핑을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9일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대국민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안전 및 공항안전’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안전사진 분야에는 대한민국 국민과 △안전포스터 분야에는 국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공모 대상을 인천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사진 1개 부문과 안전포스터 2개 부문(△저학년부, △고학년부)으로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과 포스터부문 모두 내부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1명을 선정해 5월 중 시상 예정이다. 공사는 수상작을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주간 전시한 후, 하계성수기에는 여객터미널 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최근 공항에 여객이 급증하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오늘(24일) 01시 24분경 통영시 강구안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물속으로 가라앉은 익수자를 수중 수색을 실시하여 익수자 A씨(95년생, 남)를 발견하고 구조하였으며, 의식이 없고 호흡이 미약한 A씨에게 응급조치를 하며 119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A씨는 친구인 B씨와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수영을 하기 위해 A씨가 먼저 입수를 하였고, 수영을 하지 못하는 B씨가 구명환을 가지러 간 사이 인근 행인이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일행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53분경 경남 고성군 삼산면 해명마을 바닷가에서 바지락 채취하던 A 씨(여)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A 씨는 오후 2시 30분경 고성에 거주하는 일행 5명과 차량 한 대를 이용 해명마을에 도착해 바닷가에서 바지락을 채취한 후 집에 가려고 보니 A 씨가 보이질 않아 신고한 사항이었다. 사천해경은 사천해경 구조대, 사천파출소, 육경, 소방, 마을주민, 가족 등이 인근 해상 및 해안가를 수색 중에 저녁 7시 16분경에 실종의심자 A 씨가 택시를 이용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상황을 종료했다.
목포해경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한 외국어선 4척을 잇따라 나포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약 35km 해상에서 불법조업 혐의로 외국어선 A호(타망, 122톤, 승선원 9명)와 B호(타망, 122톤, 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고22일 밝혔다. 해경 조사 결과 A호와 B호는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 중 광어 등 375kg과 아귀 등770kg을 각각 포획하였음에도 조업일지에는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지난 21일 오전 8시 15분께 목포해경은 홍도 남서쪽 약46km 해상에서 체장 미달의 참홍어를포획한 혐의로 외국어선 C호(유망, 149톤, 승선원 13명)와 D호(유망, 148톤, 승선원 12명)를 나포했다. 조사 결과 C호와 D호는 우리 측 해역에서 포획 금지된 체장 미달 참홍어 각각 1상자(20KG)를불법 어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어획량을 축소하기 위해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거나 성체 미달의 어류를 불법 포획하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무허가 및 불법조업 외
청년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거비!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시행합니다. ■ 지원 연령 : 무주택 청년(만 19~34세) ■ 거주 요건 : 월세 6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거주 *월세 기준 초과자 중 보증금 월세 환산액+월세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 ■ 소득·재산요건 청년가구 - 소득평가액 : 중위소득 60% 이하(23년 1인 가구 125만 원) - 재산가액 : 1억 7백만 원 이하 원가구 - 소득평가액 : 중위소득 100% 이하(’23년 3인 가구 444만 원) - 재산가액 : 3억 8천만 원 이하 Q1. 청년가구면 혼자 살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청년가구는 청년 외에 배우자, 직계비속(자식·손주 등), 동일 주소지에 거주 중인 「민법」상 가족*으로 구성됩니다. * 1.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2.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원가구는 청년독립가구와 1촌 이내 직계혈족(부모)으로 구성됩니다. Q2. 혼자 아이를 키우는 독립가구인데, 원가구 소득을 살펴보나요? A. 아닙니다! 원가구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이 철, 완도1)가 지난 21일, 22일 이틀 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전남 관광’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모았다. 이재태 부위원장과 상임위 소속 위원(이광일, 나광국, 최정훈, 류기준, 한숙경)들은 첫 날 열린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다음 날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전남도는 올해를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으로 삼고,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국제수묵비엔날레 △ 국제농업박람회 △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대형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태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힐링의 이미지를 지닌 전남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무안공항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