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강수선기자】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11일 14:00, 2023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경준 서울시당위원장,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아직 사고 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겠다. 별일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 또 위험 수준의 사고라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아까 인사를 다 했지만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저희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과 주호영 원내대표님, 그리고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님도 오셨다. 그리고 많은 당협위원장들이 다 참석하신 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갑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구청장님들도 오셨고, 시의원님, 구의원님들도 오셔서 굉장히 활발하게 신년회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리고 당권주자님들이 오셔서 굉장히 더 많은 기자분들이 오셨다. 제가 지금 어떤 말을 해도 아마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저는 짧게 두 가지만 얘기하도록 하겠다. 하나는 작년의 소회고, 하나는 앞으로 서울시당이 해야 할 일로 생각된다. 작년에는 저희 국민의힘이 비교적 행복한 해였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서 5년 만에 정권을 교체했고, 10년 만에 서울시정을 교체했다. 그것도 서울시당에서
지난 9일 강제 개종 피해자 고(故) 구지인씨 사망 5주기를 맞았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하다가 가족들의 폭행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강제 개종’ 피해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강제 개종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이 지났으나 달라진 게 없다고 피해자들은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피해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최소한의 법적·사회적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강제 개종’ 97건 발생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대표 한성수, 이하 강피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 개종’ 사건은 총 97건이나 발생했다. 사나흘에 한 번 꼴로 빈번하게 일어난 셈이다. 개종을 강요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의 범죄들도 동반됐다. 감금이 92건, 납치가 20건 일어났다. 폭행도 4건, 강제 휴학 또는 휴직도 32건에 달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강제 개종’ 피해자 97명 중 92명이 여성이었고, 이 중 20·30대 여성이 83명으로 전체
【우리일보 - 이진희기자】인천대 운동신경역학 재활연구실 이태리 학생(1저자)과 강년주 교수(교신저자)가 수행한 연구(A meta-analysis showing improved cognitive performance in healthy young adults with transcranial alternating current stimulation)가 ‘npj Science of Learning’(Impact factor = 5.513, Journal Citation Reports = 상위 7.5%)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비침습적 뇌 전기자극술 중 하나인 경두개 교류 전기자극술(transcranial alternating current stimulation; tACS)이 건강한 젊은 성인의 인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적용 시기와 상관없이 세타 주파수 대역(4-7 Hz)의 tACS를 전두엽 및 후두엽 영역에 전달할 때 인지기능의 정확성이 향상되었으며, 집행·주의(Executive / function complex attention)와 관련된 인지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인지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에
【우리일보 - 왕조위기자】전염병 방역 발명가 한기언이 1월 5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효과를 입증한 코비치를 움직이는 공기정화기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언 발명가에 따르면 백신으로 특허 중원 중인 코바기를 최초로 광물질을 나노화해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미생물을 활성화하고 증식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고 국립 전염병 연구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분양받아 천하종합과 코로나 19 항바이러스 소멸효과를 98% 입증했다. 발명가 한기언은 지난 30년 동안 연구 실험해 항균탈취 99.9% 항곰팡이작용해 코의 잡병을 예방 치료하는 코골이 방지 구로 1996년에 특허를 등록하여 100대 우수특허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는 2005년 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기기 안전성 실험해 획득한 후 이비인후과 원장 이정권 박사가 코고리의 효과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공기정화기라고 명명했다. 또한 마스크, 공기청정기와 비교했을때,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무상 보증 기간이 평생 보증이고, 크기도 엄지 손톱 크기여서 휴대가 용이하고 일회용인 마스크와 달리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한기언 발명가는 2023년부터 코 비치는 움직이는 공기정화기로서 먹고 마실 때 방역
【우리일보 - 구광회 기자】해양경찰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4일까지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여객선・도선의 하루평균 이용객은 평일보다 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선박사고는 일평균 7건으로 주로 운항 부주의, 정비불량 등과 같은 인적요인이 대부분이었다. 그 외 연안에서의 사고는 일평균 2건으로 평일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특히 작년에는 방파제・항포구에서 행락객 2명이 추락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이에 해양경찰은 명절 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삼아 △취약시간대와 장소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선박,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증편・증회에 따른 선박 해상교통관제 강화, △선박 항로대에 경비함정 집중 배치 등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 유지, △민생침해 범죄 집중 단속 등 주요 7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겨울철 바닷가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방문 시에는 각종 안전수칙
【우리일보 - 홍지수기자】신천지예수교회 10만수료식의 감동이 일반 시민들에게 길거리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열렸던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10만수료식에 관한 사진전이 전국 갤러리 등에서 개최된 이후 이제 길거리 사진전으로 점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10만수료식 길거리 사진전은 12지파 중 요한지파에서 먼저 시작했다"며 "이 야외 전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어 신천지 여러 교회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같은 형식의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10만수료식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서 이 같은 규모의 수료식은 동서고금 세계역사상 어느 교육기관도 기록한 전례가 없다. 인천 마태지파(지파장 최정민)의 경우 지난해 11월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10만수료식 사진전을 개최한 이후 이번에는 8일부터 부평역 야외 광장에서 총 80여 점으로 사진전을 시작했다. 마태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2월까지 주말마다 개최할 예정이고 성과에 따라 전시기간이나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 관계자는 "대구 행사가 신
【우리일보 - 이재준기자】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미하엘 뮐러(58) 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대표팀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출신의 뮐러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부임한 이후, 그해 가을부터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두차례 역임했다. 일선 지도자 교육은 물론, 초등부 8 대 8 경기 도입 등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한국에 오기전에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동안 활동했다. 독일 U-15와 U-18 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U-21 대표팀의 스카우터로 2017년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럽의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5년간 활동하면서 유소년부터 프로,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의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선수와 지도자 육성 등 대한축구협회의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훌륭히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
【우리일보-박현구기자】김종욱 제19대 해양경찰청장이 4일 취임했다. 김종욱 신임 청장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현충원 참배 후, 5일 오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과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현장에서 완벽하게 처리해야하고”,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부 국정과제 속도감 있는 추진” 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안전 등 각종 정책들은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거제 제일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울산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치안감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되어, 해양경찰 창설 70년 이래 순경출신 첫 해양경찰청장이다. 김종욱 청장은 순경출신으로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근무한 해양전문가로 특히, 본청에서 감사담당관, 장비기술국장, 수사국장으
【우리일보 - 이진희 기자】인천대 2023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인원 등이 포함된 총 모집인원 912명에 5,730명이 지원해 전형별 평균 6.2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은 가군(455명모집) 5.55:1, 다군(320명모집) 7.47:1 경쟁율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 가군(454명모집) 6.37:1, 다군(317명모집) 8.50:1이며, 한편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가군 3.96:1, 다군 7.20:1), 농어촌학생특별전형(가군 5.84:1, 다군 7.88:1), 특성화고출신자전형(가군 5.44:1, 다군 5.47:1)으로 인천대 입학관리과는 수능 응시자 감소뿐만 아니라 문이과 통합 수능체제로 정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시 선택에 대한 변동이 작용해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학과 경쟁률은 인문계열 학과에서 정치외교학과 9.88:1, 일본지역문화학과 9.22: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6.29:1,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도시환경공학부 9.28:1, 해양학과 7.63:1, 정보통신공학과 6.30:1 등이 있다. 이번 정시모집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