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주안교회(담임 이황주)는 지난 7일 ‘10만 수료식’ 의 감동을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기획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지난해 11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113기 106,186명의 수료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수료소감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주안교회 5층 성전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진 사진전은 가족과 지인, 지역사회 상인 등을 초대, 10만 수료식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신천지교회의 인식 개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통로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별로 도슨트를 배치하여 신천지 소개를 시작으로 신천지의 발전사, 신천지 질서, 신천지의 찬양과 예배, 역대 수료식, 하늘문화 예술 활동, 목사 수료 소감문, 해외 수료식,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위아원 봉사활동과 헌혈 캠페인등 언론에 보도된 신천지의 행보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포토존, 상담, 양자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전에 참석한 장영운씨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
보성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단장 백운만, 이하 특구기획단)이 보성녹차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구기획단은 대한민국 우수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보성녹차산업특구를 찾아 대표시설인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백운만 단장은 “그동안 보성군 공무원을 비롯한 차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아름다운 유산과 산업을 이어오기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았을지 느껴진다며 함께 발전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2007년 보성읍, 회천면, 웅치면 일원이 ‘보성녹차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차(茶)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2014년, 2019년 우수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봇재 그린다향과 그린마켓은 2022년 11월 말 기준 4억 4천 3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82,959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개관 2년차를 맞은 다향아트밸리는 녹차아울렛, 녹돈 판매장, 녹차카페, 녹차김치 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지난6일 서구 석남동 소재 서인천 자동차서비스(대표 김길용) 후원기업 제 69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회교육위원회 문현식 회장, 박혜숙 부회장, 임남순 감사 등 법무보호위원, 홍보위원회 김진태 회장, 이종범 사무국장 등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 서인천 자동차서비스 김길용 대표, 인천지부 직원 등 모두 15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지부 사회교육위원회 문계화 국장의 소개로 후원하게 되었으며, 후원기업 제 69호점으로 선정된 서인천 자동차서비스를 경영하는 김길용 대표는 인천지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CMS후원을 통해 매월 10만원씩 지원 하기로 약정하고 후원기업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2015년 창립해 2018년 2월 확장이전, 서인천자동차서비스는 인천, 경기 최대 최신 초호화 시설 및 서비스 국가지정 1급 자동차공업사 공식 서비스센터로 전직원 18여명의 임직원들과 엔진하체부서, 도장도색부서, 판금부서, 사무부서, 출장부서로 이루어져 수입차 및 국산차 수리&복원 실제데이터 1급 센터로 하이 테크놀러지 시스템으로 경영하는 업체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전해 받은 해외 15개국 280개 교회가 그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꿔달고 말씀 교육을 받는다. 최근 필리핀, 인도, 마다가스카르,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테말라,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 교회 간판에 신천지예수교회 교단명을 넣고 교육을 받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혔다. 이들 교회의 소속 목회자는 총 427명이고 성도 수는 2만 4천여 명에 이른다. 교회 간 말씀 교류 MOU 차원을 넘어 교회 간판에 교단명을 넣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가르치겠다는 움직임은 올해 초 마다가스카르의 모 교단 지부 대표가 신천지예수교회에 이 같은 요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올 1월 마다가스카르 모 교단의 남부지부 대표단은 마다가스카르 신천지예수교회를 방문해 “교단에서 성도들과 교회를 돌보는 마음이 전혀 없다. 영혼에 상처 입은 성도들과 교회를 다시 살리고 싶다”며 교회명 교체를 간곡히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총 33개 지교회 5천여 명의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줄 것을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제안했다. 이어 우간다 33개 교회, 인도 151개 교회에서도 ‘신천지예수교회’ 교단 명
【인천 - 김웅렬 기자】6일, 인천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지난 27일부터 3회째를 맞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열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엔씨소프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 있다. 2021년부터는 매년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UN 글로벌 콤팩트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인식도 높일 예정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실업, 젠더 갈등,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애니메이션, 컴퓨터게임, 웹툰, 영화, 일러스트레이션 중 하나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제출 기간은 5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작품을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 제출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 심사 기준, 출품규격 등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을
"말씀 잘 듣고 계시나요?" "네" 지난 2월 28일 2시 30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 2층 다빈치 홀을 가득 채운 800여 명의 관객들이 콘서트 무대에 선 사회자의 멘트에 일제히 호응했다. 인천마태지파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동행'을 개최하는 자리에서였다. 마태지파 기획부와 문화부가 기획한 이날 콘서트는 2시반, 4시반, 7시반 등 3차례 시연되어 2천 명가량의 관객을 모았고 이중 수강생은 1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노래와 무용, 사물놀이, 바이올린 섹소폰 연주, 성악, 뮤지컬 등이 어우러진 알찬 콘서트 프로그램에 대한 객석 반응은 뜨거웠다. 다빈치 홀에 특설한 600여 객석은 조기만석이었고 자리를 잡지 못해 서서 관람한 이들로 공연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사회자로 나선 김시몬 김선미 두 센터강사는 "신천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에도 십만수료식을 했고 혈장공여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두 사회자는 또 "해외에서는 많은 기성 기독교 교단이 신천지교회로 간판을 바꾸어 달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장을 찾은 수강생 박상천 (미추홀구)씨는" 교회측
【종합 - 이승준 기자】올 10월부터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월 27일 국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영종대교의 경우 올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하된 통행료 전액을
【산업 - 이승준 기자】정부가 난방 방식별로 지원 체계가 달라 초래되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에는 산업부를 주축으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협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는 난방비 지원비 집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청가구, 지원현황, 홍보계획 등을 점검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도시가스 이용자 중 기존 지원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신규 신청자는 관할 지역 주민센터 또는 도시가스사로 신청하면 지원액을 차감한 금액이 청구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용고객은 청구서를 첨부해 난방비 지원을 4~5월 중 신청하면 대상자 및 지원금액 검증 후 지원자 계좌를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집단에너지협회는 지역난방 민간사업자 이용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며, 1월~2월 중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산업부는
해양경찰청은 15일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는 해양오염 사고 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실행에 필요한 기술 자문을 위해 방제일반·환경보건안전·보험법률 등 6개 분야, 3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의 황성익 변호사 등 6명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지난 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방제 업무 발전 방안 등을 토론했다. 특히, 화재·폭발 등을 동반한 복합 해양 재난형 해양오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자문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유관 기관 협력 및 민·관 합동 훈련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해양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해양 재난의 위험 속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전문가와의 협업을 공고히 하는 등 재난형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접수, 비밀코드 심사로 당선자 결정 한국문학세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4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로는 ▲수필 부문에 김병철(67세, 전 오사카영사), 송종만(트로트 가수, 64세), ▲시 부문에 석기철(66세, 지화자여행사 대표), ▲소설 부문에 박영미(62세) 등이다. 김병철 수필가는, 수필 "열흘 만에 찾은 행복"을 통해, 일본 오사카영사로 봉직하다가 정년퇴직했지만, 친구 요청으로 건축 현장의 임원이 되어 타지에서 주말부부로 겪었던 고달픈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인생 3막을 꿈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엮었다. 송종만 수필가는 경남지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수필 「못 보낸 편지」를 통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형수의 애절한 삶의 이야기와 어머니마저 심근경색증으로 투병하면서 힘겨워했던 인생 여정을 애틋한 희로애락으로 묘사해 수필적 묘미를 우려냈다. 석기철 시인은 시 「관악산」 외 2편을 통해, 우뚝 솟은 연주대와 신비로운 바위에서 풍기는 장엄한 정기를 형형색색 우